지난 11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40여 명 참석 … 7월엔 시국 강연회 예정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달라스 지회가 주최한 “아! 이승만 새역사 국민운동 강연회”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루이스빌 스프링힐 스위트 메리어트 호텔(SpringHill Suites by Marriott, Lewisville)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동포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상진 회장의 인도로 시작됐다.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및 미국 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국민의례를 진행한 뒤, 이승만 박사가 즐겨 부르던 찬송가로 알려진 580장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1절을 다같이 불렀다. 이어 김명구 부회장이 기도를 맡았다.
이어진 두 차례의 강연에서 첫 강연은 이승만학당 교장 이영훈 박사가, 두 번째 강연은 이승만 기념사업회 한국 본부 문무일 사무총장이 각각 맡았다. 이영훈 박사는 ‘새역사국민운동, 위기 한국의 탈출구’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건국과 호국, 고도성장과 민주화로 이어진 역사를 자유 이념에 입각한 성취로 평가하며, 이런 역사를 다음 세대에 교육하고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무일 사무총장은 강연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짚었다.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한성 감옥에서 5년 7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독립정신’을 집필했고, 1941년에는 일본의 하와이 진주만 공격을 예견한 영문 저서 ‘일본 내막기(Japan Inside Out)’를 출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1950년 6·25전쟁 당시 공산당과 정면으로 맞서며 미국을 상대로 한 끈질긴 설득을 통해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문 사무총장은 1899년부터 1965년 하와이에서 서거할 때까지 이승만 전 대통령의 50여 년에 걸친 독립운동과 11년간의 건국 대통령 재임 시기를 시기별로 정리해 발표했다.
이상진 회장은 “새역사 국민운동 강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바쁜 중에도 귀한 자리를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립정신과 자유민주주의 이념으로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공산 진영의 남침으로부터 나라를 지킨 업적을 기리며, 올바른 역사관과 정체성을 후손들에게 전하고 국민정신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한편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는 오는 7월 11일 국제정치학자 이춘근 박사를 초청해 시국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syngmanrheeassocdallas@gmail.com) 또는 전화(940-536-9038)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준 기자 ⓒ K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