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 사회 금융 서비스 강화

메트로시티은행(Metro City Bank)이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풀러턴 지점을 개설했다. 전국 26번째 지점으로, 기존 LA 지점과 함께 남가주 한인 사회의 금융 서비스를 한층 두텁게 받쳐줄 거점이 생겼다.
지난 3일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풀러턴 지점(5300 Beach Blvd. #101)은 은행 임직원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갖고 첫 발을 내딛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메트로시티은행은 FDIC 가입 은행으로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조지아·앨라배마·뉴욕·뉴저지·버지니아·텍사스·플로리다·캘리포니아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최근 실적도 견조하다. 올해 4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된 2026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총자산은 약 47억 달러(총대출 약 40억 달러 포함), 총예금은 약 36억 달러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2,230만 달러였다. First IC Bank(제일은행)와의 합병 효과가 더해지면서 자산 규모와 수익성 모두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풀러턴 지점을 맡은 크리스틴 김(Christin Kim) 지점장은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신뢰받는 지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맞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뱅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메트로시티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