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드림의 새로운 공식, 데이빗 부동산이 설계하다’
수영장과 마당이 딸린 드림 하우스, 많은 이들이 그것을 아메리칸드림의 완성이라 믿는다. 그러나 데이빗 부동산은 한 발 더 나아간 그림을 보여준다. 집을 소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부 제도와 금융 시스템을 활용해 장기적인 자산을 축적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 ‘돈이 일하는 구조’로 한인 사회의 미래 자산을 설계하는 데이빗 김 브로커를 KTN이 만나봤다.
영 김 기자 © KTN

“사업은 사라져도 건물은 남는다”
40여 년 미국 생활과 다양한 사업 경험 끝에 데이빗 김 브로커가 내린 결론이다.
데이빗 김 브로커가 텍사스에서 ‘데이빗 부동산’을 시작하게 된 이유도 바로 그 경험에서 출발했다.
LA에서 30년 넘게 생활하며 한인사회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본 그는, 2014년 텍사스로 이주한 뒤 달라스 한인사회의 잠재력을 발견했다.
그는 “LA에서는 교민들이 부동산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달라스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래서 ‘이건 한인사회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데이빗 부동산은 주거용 매매를 담당하는 VERY GOOD HOMES와 상업용 FIVE STONES PLUS LLC를 통해 매매 및 임대, 운영 전략 등 투자자들의 자산 관리까지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브로커는 “’Your Success is Our Business’ 당신의 성공이 우리의 목표다. 한 사람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과 연결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5년 후, 집은 당신의 자산이 된다”
데이빗 부동산의 가장 큰 차별점은 투자를 멈추지 않게 하는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이다.
철저한 로케이션 분석과 임대 수익성을 바탕으로, 임대 전환 가능성을 고려한 맞춤형 매입 설계로 장기적 자산 가치를 높인다.
또한 투자 이후 관리 서비스까지 책임진다.
텍사스 법상 타인 부동산 관리에는 브로커 라이선스가 필수이며,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세입자 관리, 임대 계약, 리노베이션 등 전 과정을 맡는다.
내부에 경험 많은 컨트랙터 네트워크를 갖추어 주택 수리와 유지보수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이처럼 매입, 세입자 관리, 운영, 유지보수가 하나로 연결된 구조는 곧 ‘돈이 일하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그는 “드릴 수 있는 약속은 15년, 30년 후 그 집이 투자자의 자산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거주용이면서 동시에 미래 임대 자산이 되는 구조를 설계한다”고 밝혔다.

텍사스에서 찾은 ‘투자의 틈’
위 구조를 가능케 하는 데이빗 부동산의 핵심 투자 전략 중 하나는 ‘저소득층 주거 지원 프로그램(Section 8)’이다.
이 제도는 연방정부가 주거 보조금을 지급해 민간 주택 임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임대료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정부가 부담하는 구조다.
김 브로커는 “정부가 임대료 일부를 지원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 수입을 기대할 수 있고, 세입자들은 더 나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은행 융자를 통해 집을 구매한 뒤 정부 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세입자를 확보하고, 임대료로 모기지를 상환해 나가는 방식이다.
김 브로커는 “정부 자금으로 식당을 열고, 그 정부가 매일 직접 손님이 되어 비용을 내주는 구조와 같다”며, 이를 통해 투자 안정성이 확보된다고 덧붙였다.

“내 집에서 시작해, 미래 자산으로”
김 브로커는 한인 사회가 흔히 ‘집 한 채’를 아메리칸드림의 완성으로 여기는 인식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미 금융 시스템은 일정한 신용과 소득이 갖춰지면 여러 채의 주택 대출을 허용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이를 통해 자산을 확장할 기회가 열려 있기 때문이다.
“좋은 신용과 소득이 있으면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다. 이건 미국이 주는 특혜다. 그걸 활용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의 핵심 가치를 강한 재산권 보호에서 찾았다.
“미국은 개인 재산권이 매우 강하다. 땅을 사면 정부가 있는 한 계속 내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는 일찍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것을 권하며, “많은 이들이 은퇴를 앞두고 투자하지만, 그때는 융자가 쉽지 않다. 20~30대가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전했다.
김 브로커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맞춤형 전략을 꼽았다.
“옆 사람이 한다고 따라 하는 투자는 위험하다. 개인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첫 고객과는 상담을 통해 개별 투자 계획을 설계하며, 처음부터 큰 투자보다 자신의 집 마련으로 시작하는 것을 권장했다.
끝으로 그는 “작은 집이라도 좋다. 중요한 건 ‘내 집’으로 시작하는 것”이라며 “그 시작이 곧 미래 자산으로 이어지도록, 데이빗 부동산이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