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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조용한 확산에 뚫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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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09-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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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내 대학 캠퍼스 새 학기 안전 비상!

텍사스 내 대학들, 발병 잠재울 만한 보건 전략 부재 지적

 

많은 텍사스 내 대학들이 2020~2021년 새 학기를 시작한 가운데,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파자일 수 있는 무증상 학생들을 걸러 내기 위한 광범위한 테스트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 전문가들은 이 같은 무모한 도박은 캠퍼스 내 대규모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새 학년도를 맞아 개강한 전미 대학들에서는 대면수업 재개 후 대규모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며 불안감을 안기고 있다.

 새학기 시작한 텍사스 내 대학들, 방역 전략 부재?

텍사스 대학들 역시 이제 막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오고 있다. 

달라스 대학교(The University of Dallas)는 학생들이 캠퍼스에 돌아왔을 때 단 한차례의 코로나 19 테스트를 했으며, 가을 내내 광범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텍사스 기독교대학(Texas Christian University)은 2주전  캠퍼스 내 코로나 19 확진 사례 110건을 보고했으나 지난 주 330건으로 증가했다. SMU(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의 경우, 지난주 35건의 확진 사례를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학기 수업을 위해 돌아올 것이 분명한 학생들이 관련 진단 검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주로 증상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진단 시스템은 발병을 억제할 가능성이 낮아 다른 학생들 및 교수, 교직원 등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모든 사람들이 무증상 학생들에 대한 코로나 19 테스트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있지 않다”며, “현재 미국에서 안전하게 대학 캠퍼스를 열 수 있는 검증된 방법은 없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가을 새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일부 학교들은 학생들을 시험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으며, 일부는 대규모 코로나 19 진단 테스트에 반대하는 것은 미 질병관리센터(CDC)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정은 잘못된 것이며, 백악관의 코로나 19 TF의 고문 데보라 브릭스 박사(Dr. Deborah Birx)는 최근 이를 반박했다.

 

상충되는 연방 조언

(Conflicting federal advice) 

코로나 19 팬데믹이 도래하면서 광범위하고, 신속한 검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이는 바로 지역 내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 19는 무증상자에 의한 전파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이같은 광범위한 진단 테스트를 통해 확진자들을 선별, 격리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텍사스 뿐 아니라 미국에서는 이같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테스트가 부족함이 계속 지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州) 전역의 대학들은 안전한 캠퍼스를 운영하기 위한 전략을 설계해야 했다. 계획은 단 몇 달 만에 이루어져야 했고 교실, 기숙사, 식당에 대한 조정이 필요했다. 각 대학 관계자들은 다가오는 가을 이 병이 얼마나 널리 퍼질지 모르는 상태이다. 때문에 몇몇 학교들은 CDC에 지도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CDC는 “만약 자원이 허락한다면 학교는 무증상자들에 대한 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대학들이 기숙사 학생들처럼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격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CDC는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올 때 모든 학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진단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았다. 

CDC는  “대규모 진단과 같은 접근법은 연구되지 않았다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 위생 생활 강화 등의 방법 외에 이 같은 대량 테스트가 상태를 개선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가 명확치 않다”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CDC의 의견은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시야 자하(Ashish Jha) 하버드 글로벌 헬스 연구소장은 “캠퍼스가 이제 막 재개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같은 대규모 진단 테스트 전략은 아직 연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대학들이 대규모 진단 검사를 하지 않는 것이 핑계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백악관 코로나 19 TF의 데보라 브릭스 박사도 최근 CDC의 권고에 대해 “각 대학은 캠퍼스로 돌아올 학생들을 위한 테스트(entrance testing)를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CDC는 이에 대한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대규모 발병을 억제할 효과적인 테스트 전략은? 

여름 동안, 일부 대학들은 대학 내 자체 과학자들에게 발병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을 평가하도록 했다.

실제 사례가 부족한 상태에서, 이들 과학자들은 발병이 통제할 수 없게 되기 전에 얼마나 많은 진단 테스트가 필요한지를 평가하려고 노력했다.

이같은 계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질병 유병률, 캠퍼스 내 확산 속도, 시험의 정확도를 추정했다. 

“새학기 개강은 대규모 이주 행사”라고 언급한 질병 전염을 연구하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클렘슨 대학(Clemson University)의 수리 생물학자(mathematical biologist) 샤론 베윅(Sharon Bewick)은 캠퍼스 개강에 대해 “큰 숟가락을 들고 온 나라를 휘젓는 격이다.”라고 밝혔다.

미국 의학 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의 온라인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 예일대 공중보건대학의 데이비드 팔티엘(David Paltiel) 교수는 5,000명의 학생들이 있는 가상의 캠퍼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설명했다.

그는 개학 첫날 10명이 감염자로 나타났을 경우를 가정해 코로나 19가 얼마나 빨리 퍼질 수 있는지, 테스트의 질, 횟수, 유증상자 테스트, 무증상자 테스트 등을 다양한 변수로 적용했다.

팔티엘 교수는 “바이러스의 확산이 가장 적은 시나리오에서는 대규모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모든 학생을 검사해야 한다는 것 발견했다” 라고 밝혔다. 가장 나쁜 선택은 학생들이 증상을 보일 때에만 진단 테스트를 하는 것이었다. 그는 “수천개의 시나리오를 조사했으며 유증상자 만을 테스트 하는 전략은 발병을 억제하기에 매우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클렘슨 대학의 또 다른 연구팀도  “학생들이 캠퍼스 도착 후 1주일 이내에 진단 테스트를 한 결과 급증세를 늦췄다. 잘못된 음성 반응을 찾아내기 위한 두 번째 테스트는 그것을 훨씬 더 지연시켰다.”라고 밝혔다.

애틀랜타에 있는 에모리 대학(Emory University)의 연구에서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별 코로나 19 테스트가 학기 동안 총 환자 수를 30%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아가 이를 매주 테스트를 한다면 전체 수치가 80%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한 각 대학들의 연구는 학기 초에 학생들을 테스트하고 학기 내내 숨겨진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인 테스트를 하는 것이 발병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관련 연구들은 이같은 진단 검사 확대외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유지, 코로나 19에 노출된 학생들을 추적하고 격리시키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 텍사스 대학교들의 현실은?

알려진 바에 따르면 9개의 텍사스 대학교들은 모두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사람에게 검사를 제공하는 종합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텍사스 대학 당국들은 마스크 착용 필수, 개인 위생 생활 증진 등에 대한 계획, 아픈 학생들 격리 수용과 접촉자들을 추적할 수 있는 지정된 직원 계획 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필요하다면 기숙사 등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 계획도 있다는 의견도 있으며, 일부 학교는 학기 중에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

하지만 이같은 계획들은 캠퍼스내 코로나 19 발병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매우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오직 달라스 대학교 만이 캠퍼스가 시작되면 모든 학생들을 시험하기로 결정했고, 숨겨진 사례들을 찾아내기 위해 학기 중에 무작위 시험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달라스 대학은 매주 기숙사에 사는 700명의 학생들 중 약 200명을 무작위 시험할 계획이다.

반면 개강 2주일여만에 무려 330건의 확진자를 보고한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TCU)는 증상을 보이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인 검사에 반대했다.

TCU 측은 대학의 공공 보건 계획은 CDC의 권고에 의존하고 있으며 “많은 수의 학생들을 무작위 선발하는 것은 실질적인 공공 보건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미국 대학 보건 협회(American College Health Association)의 6월 문서를 인용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대학의(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전염병 과학자 나타샤 마틴(Natasha Martin)은 “무증상자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감안할 때 어떤 검사도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TCU가 계획을 발표한 후 업데이트된 미국 대학 보건협회(ACHA)의 현재 문서는 더 이상 그러한 주장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그러한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고 있다. 하지만 TCU는 이에 대한 코멘트 요청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SMU도 학기 중에 모든 학생들을 시험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 측은 이에 대규모 진단 검사에 반대하는 CDC의 권고와 함께 UT Southwestern의 전염병학자인 로버트 헤일리(Dr. Robert Haley) 박사의 조언을 인용했다.

일부 대학들의 교수 및 교직원들 학생들이 캠퍼스에 돌아올 때 진단 검사를 요구했지만 헤일리 박사는 “음성 반응을 보인 학생들로 인해 역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결과지를 손에 들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결코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더 나은 접근법은 “여러분이 감염되어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UTD 측도 학기 시작 시 운동선수를 제외하고는 증상이 없는 학생들에 대한 검진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학교 측은 비용과 검사 역량을 이유로 들었다.

UTA측은 학생들에게 캠퍼스에 오기 전에 노출을 제한하도록 요청했으며, 운동선수, 마칭 밴드, 그리스 하우스(Greek House, 대학 내 사교 모임을 위한 장소) 등의 일부 학생들을 정기적으로 검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TWU 측은  자원이 없다고 밝혔지만,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모두 양성으로 치료하겠다고 밝혔다. 

UNT는 캠퍼스로 돌아오기 위한 요건으로 학생들을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라 학기 중에 무작위 테스트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최고의 질병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곳인 UT 어스틴은  학기 초에 캠퍼스 복귀를 위한 테스트를 거부했다. 대학 당국은 이미 어스틴에 너무 많은 학생들이 살고 있어 캠퍼스 복귀를 위한 필수 검사가 많은 효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UT 의 델 의과대학 부학장인 에이미 영(Dr. Amy Young) 박사는 밝혔다. 다만 영 박사는 학교 자체의 예측에 근거하여, 일주일에 5,000명의 학생들을 시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텍사스 대학 시스템(University of Texas System)의 보건 담당 부총장인 데이비드 레이키 박사(Dr. David Lakey)는 “각 캠퍼스들이 학기 내내 집중적으로 테스트하기를 원한다고 해도, 그것은 실현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UT 시스템에는 24만 명의 학생들이 있으며, 이 모든 것을 시험하려고 하는 것은 텍사스 주의 역량을 빠르게 압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텍사스 주에서 가장 검사 횟수가 높았던 날에 6만에서 6만 5천 명의 개인들을 검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텍사스 A&M 측도 새학기가 진행됨에 따라 캠퍼스 내 코로나 19 유행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난 주 무작위로 선발된 5,000명의 학생들을 시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6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등록했기 때문에, 텍사스 A&M 측 역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할 수 없는 실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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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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