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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데자뷰? 악명 높았던 1918 독감(스페인 독감)의 기록에서 현재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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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0-10-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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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찾아온 비극적 전염병” … “당시에도 정치쟁점화” 

 

2019년 12월 말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는 불과 9개월만에 전 세계 3,300만명 이상을 감염시켰고, 100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전 세계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100만20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국 내 누적 사망자는  20만9천236명으로 보고됐는데,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 5명 가운데 1명이 미국인인 셈이다. 코로나 19는 심장병과 암에 이어 미국인의 사망원인 3위를 차지했다.

중국 우한에서 정체불명의 폐렴이 번지고 있다는 보고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작년 12월 31일 공식 접수된 이후 9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세계는 앞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19의 터널 속을 지나고 있다.

 

▶스페인 독감으로 알려진 1918 독감

인류사에서 전염병과 재난 등을 연구하는 역사학자들은 현재의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과 과거 신종 플루, 메르스 및 지난 1918 독감(일명 스페인 독감)의 팬데믹을 비교한다.

미질병관리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009년 H1N1 독감(신종 인플루엔자 A형) 유행은 첫해에 약 6,080만 명의 사람들을 감염시켰다.

하지만 이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코로나 19만큼 심각하지 않아  전세계적으로 151,700명에서 575,400명 사이의 사망자를 냈다. 이보다 뒤인 2012년에 발생한 또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종류였던 메르스 역시 코로나 19 보다 훨씬 치사율은 높았지만 감염자는 2,494명에 그쳤다.

미시간 대학의 내과 의사이자 의학 사학자(medical historian) 하워드 마켈(Howard Markel)은 “코로나 19는 무서운 바이러스이며 확실히 감염되기 싫은 바이러스”라고 말했다. 그는 “아주 위험하고, 아주 교활하고, 은밀한 바이러스다”라고 덧붙였다.

좀더 과거로 돌아가 보자. 우리가 스페인 독감으로 알고있는 1918년 독감 바이러스는 ‘노벨(NOVEL) 바이러스’였다.

노벨 바이러스는 완전히 새로운 바이러스를 의미한다.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는 지금의 코로나 19 처럼 병에 대해 면역성이 있는 사람이 없었고, 감염자가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 때 퍼지는 침방울(비말)을 통해 병이 발생했다.

이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발생했는지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1999년 영국 옥스퍼드 연구진은 1917년 말 프랑스에 주둔한 미군 캠프에서 시작됐다고 했지만, 일부 역사학자들은 캔사스 주에서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1918년도는 1차 세계대전의 막바지 단계였는데, 스페인 독감이 워낙 강력하게 번지자 전쟁에 참전했던 세계 각국도 서둘러 전쟁을 마무리했다. 

현대사 최초의 팬데믹이었던 1918 독감은 워낙 강력하게 번져 미국에서만 기대수명을 12년 단축시켰고,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사망률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 이 독감은 다른 돌림병과 달리 20~30대에서도 높은 사망률을 기록했다. 

또 이 병의 발원지가 스페인이 아님에도 ‘스페인독감’이라는 병명이 붙은 것은 미국을 포함한 대다수 1차 세계대전 참전국들이 언론을 통제했던 반면, 1차대전 참전국이 아니었던 스페인은 당시 전시보도 통제를 하지 않고 이 병에 관한 심각성을 그대로 보도했기 때문이다.

 

▶1918 독감… 100년 후 우리의 모습

일부 의료 역사학자들은 1918년 1월 캔사스주 해스켈 카운티에서1918 독감의 첫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어 그해 3월에 뉴욕 킌즈에서도 환자들이 생겨났고 미 전역으로 확산됐다는 것이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1918년 독감 대유행은 당시 3번의 파동을 일으키며 시민 사회를 강타했다.

1918년 봄과 가을, 1919년 겨울과 이어진 봄 시즌이었다. 1918년 독감의 첫 번째 물결은 열, 메스꺼움, 몸살, 설사 등 일반적인 독감 증상과 함께 왔다. 이후 제 2 파동은 극적으로 더 심해졌는데, 그것은 갑자기 시작됐고, 증상 발현 후 며칠 또는 심지어 몇 시간 안에 감염자를 죽일 수 있었다.

influenzaarchive.org에 따르면 당시 상황에 대해 이렇게 묘사돼 있다. 

“병원의 모든 침대가 꽉 차서, 실려온 일부는 간이 침대에 놓여졌다. 푸르스름한 낯빛을 가진 환자들의 괴로운 기침, 피로 얼룩진 가래, 아침이면 시체들이 장작나무처럼 시체 안치소 주위에 쌓여 있었다” (빅터 본, 의사의 추억)

당시 전세계 인구는 약 18억명 정도였는데, 전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1인 5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CDC에 따르면 1918년 독감은 미국에서 67만5000명을 포함해 1918년부터 1919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5000만 명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망자 보고는 중세 흑사병이 유럽 전역을 휩쓸었을 때보다도, 약 900만명이라는 제 1차 세계대전의 전사자보다 많은 것이다. 물론 감염자 및 사망자 수는 여러 추정치가 있지만, 1918 독감이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 팬데믹이었다는 데 거의 이견은 없다.

많은 보건학자 및 역사학자들은 1918 독감 팬데믹을 현재의 코로나 19 팬데믹과 비교하고 있다.

influenzaarchive.org에 따르면 당시에도 1918 독감 때문에 학교와 사업장은 문을 닫았고 감염된 사람들은 격리됐다.

현재의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 19 처럼 1918 독감도 현재처럼 관련 백신은 없었고 이로 인한 위기는 미국에서 매우 정치화됐다.

의료 역사학자 마켈은 “당시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에 참가하고 있었고 그것은 매우 애국적인 노력이었다”라고 배경을 말했다. 

그는 당시의 상황을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이라고 설명하며 “1918 독감 팬데믹이 애국적인 열정, 정치적 열정과 혼재되었다”고 밝혔다. 

 

▶1918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당시에도 정치 쟁점화

마켈은 “1918 독감의 확산 당시 사람들에게 손을 씻고, 기침을 할 때 주의할 것, 집에 머무를 것, 다른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으라는 지침은 오늘날과 같았다. 특히 아프다면 집에 머무르라는 지침은 사람들에게 일종의 애국적인 일로 교육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말로 대중의 반발을 산 것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였다. 알려진 바와 같이 얼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에 대한 저항, 반발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당시 유럽에서, 이탈리아는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도시를 망치는 일이라며 이를 꼭 써줄 것을 당부했다. 미국에서도 몇몇 도시들은 마스크 착용에 대한 명령들을 시행했는데, 이를 “위대한 애국심의 상징”으로 묘사했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당시 제임스 롤프 시장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애국심과 자기 보호는 즉각적이며 강력한 수칙 준수를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에도 일부 사람들은 이같은 마스크 착용화를 지키거나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를 거부했다. 

의료 역사학자 마켈은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은 마스크를 강제로 착용해야 하는 것에 대해 분노를 품었고, 일부는 이를 성가신 것으로 여겼다”고 말했다.

때문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반발하며 거부한 사람들 중 일부는 체포되기까지 했는데, influenzaarchive.org에 따르면 당시 샌프란시스코의 한 여성은 롤프 시장에게 마스크 조례가 법적으로 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헌적’이라고 주장했고, 그 결과 마스크 착용 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체포한 경찰관들은 모두 개인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 일도 있었다.

의료 역사학자 마켈은 1918년 당시 뉴스가  오늘날처럼 빠르게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조작될 수는 없었다고 전했는데, 그 당시 신문들은 독감 상황과 관련해 주 정부 보건부들이 실시하는 정기적인 언론 브리핑을 전하기 위해 하루에 적어도 6, 7판을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제 28대) 대통령이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경시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이는 잘못된 대중 역사(popular history)의 왜곡이라고 지적했다. 당시 1차 세계대전 종전을 논의하던 윌슨 대통령 역시 감염됐다.

마켈은 “연방 정부는 그 시대 미국 공중 보건에서 아주 작은 역할을 할 수밖에 없었다. 오늘날과 같이 CDC나 전국적인 공공 보건부(national public health department)의 역할이 없었다. 

FDA(식품의약안전청)은 존재했지만 매우 적은 수의 남성들로 구성됐었다”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항생제, 중환자실, 인공호흡기, 백신 등 눈부신 의학 장비가 없던 시대였다. 그는 “침대에서 간호사의 돌봄을 받는 것이 전부였던 시절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당시에도 현재 미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와 같은 역학자가 있었는데, 그는 안전 프로토콜을 공개적으로 압박했다는 비판을 견뎌냈다.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당시 토머스 데이어 터틀 박사(Dr. Thomas Dyer Tuttle)는, 정치쟁점화된 1918 독감과의 싸움에서, 강력한 인물이 되었다.

의료 역사학자들은 미국이 1918년 독감 팬데믹으로부터 배울 것이 있다고 거론한다.

또한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을 독감시즌과 겹친 제 2차, 3차 파동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의료 역사학자 마켈은 “1918년 독감은 W자 형태의 사망률 곡선이었다. 거꾸로 된 부분의 V는 18세~40세 사이의 젊은층이 죽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1918년 독감으로 인한 젊은층의 사망은 당시 노동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존스홉킨스 의과 대학의 의료 역사학자 그레이엄 무니(Graham Mooney)는 “그 당시 과학자들은 바이러스를 보지 못했다. 그들은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초기 과학으로 여겨졌던 바이러스학도 거의 알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일부 과학자들은 1918 독감이 해모필루스 인플루엔자(Haemophilus influenzae)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했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덧붙였다. 

무니는 “그러나 현대는 눈부신 과학적 발달을 이뤄냈고 이를 기반한 효과적인 방역 매커니즘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훨씬 커진 시대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31일 백악관의 코로나 19 테스크 포스 기자회견을 통해 전해진 미국내 코로나 19 사망자 예측은 10만~24만명이었다. 그러나 이후 4월 10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가 당초 예상 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6만명 사망도 여전히 큰 수치지만 이전 예측보다는 더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당시 새 예측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6만명 가량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이는 완전히 틀렸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자신의 코로나19 대응에 A플러스(A+)를 평가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폭스앤드프렌즈’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경이로운 일을 해냈다. 잘 해냈을(good job) 뿐만 아니라 경이롭게 해 냈다(phenomenal job)”며 A+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정말?”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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