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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을학기 큰나무 한국학교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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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한국어 교육위해 최선 다할 것 … 봄학기 1월 16일 시작”
새 큰나무한국학교(교장 권예순)가 지난 12일(토) 온라인 종강식으로 2020년 가을학기를 마무리했다.
큰나무한국학교 측은 “이번 가을학기는 매주 토요일 Zoom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과 주중의 과제물 중심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진행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종강식은 큰나무교회 김귀보 담임목사님의 축복기도로 시작됐다. 권예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을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한 학생, 수고하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 학교는 사랑의 학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어 각반 우등상 시상, 동영상 감상, 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큰나무한국학교 구성원 일동은 각반 학생과 수업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하며 지나온 한 학기를 소회했다
종강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종강식에서 보니 코로나로 힘든 중에도 선생님도 아이들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한 노력이 많이 느껴졌다. 방학 동안 힘을 충전하고 봄학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란다”며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종강식에는 특별히 ‘큰나무그림대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학교 측은 “이날 그림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작품은 추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봄학기 개강일에 시상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큰나무한국학교의 새 봄학기 개강일은 1월 16일(토)이며 신입생 등록일은 1월 9일(토)까지이다. 등록문의는 469 -231-2733 혹은 www.thegreattree.org 를 참조하면 된다.
정리 : 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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