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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국학교, 2021-2022학년도 가을학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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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8-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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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캠퍼스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달라스 캠퍼스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맥키니 캠퍼스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의 등교를 지도하고 있다.
맥키니 캠퍼스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의 등교를 지도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동시에 / 성인반도 개설 예정 

 

지난 6월 새달라스한국학교와 달라스한국학교가 통합된 후 달라스한국학교(이사장 헬레나 김, NKSD, 이하 한국학교)로 2021-2022 학년도 학기를 새롭게 시작했다. 

지난 14일(토) 시작한 이번 한국학교 새학기에는 대면 수업 뿐 아니라 온라인 수업도 부분적으로 열렸으며, 또한 성인반도 추후 레벨별로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학교 측은 “델타 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으로 염려되는 바가 있었지만, 온라인 수업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집에 갇혀 아이들의 교우 관계 및 사회적인 교류를 하는 가운데 배우는 학습의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움과 건강상으로도 장시간 전자기기 앞에 앉아 있는 단점으로부터 벗어 나려는 열망이 더 컸던 것 같다”고 대면 수업을 열게 된 목적을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많은 지원자가 있었고 현재 대기자도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제한된 공간에 맞춰 인원의 제한을 뒀고 그로 인해 더 많은 학생들을 등록시킬 여유가 없어 죄송하다. 동시에 많은 관심에 감사 드린다”고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학교는 현재 각 캠퍼스 별로 방역을 철저히 하고, 학부모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카풀 시스템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학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차세대 학생들이 미국 사회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계속해서 도울 것이라고 밝힌 한국학교는 “3세부터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수업(CBE 준비 제공), 성인반 및 온라인 클래스까지 4개 캠퍼스에 총 45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을 완료했고,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고루 활용하는 수업을 운영하기 위해 선생님들의 연구와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헌신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 또한 지역사회의 후원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지역 사회의 한국어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달라스 캠퍼스

달라스 성 김대건 한인 성당 2111Camino Lago, Irving, TX 75039

이 숙 교장 (469-831-9371)

  맥키니 캠퍼스

달라스 제일연합감리교회 885 TX-5, Fairview, TX 75069

조은주 교장 (214-477-3250)

  캐롤튼 캠퍼스 

큰나무교회 3114 Old Denton Rd. Carrollton, TX 75007

권예순 교장 (469-231-2733)

  플래이노 캠퍼스

프레리 크릭 침례교회 3201 W. 15th St. Plano, TX 75075

허영주 교장 (469-396-2980)


기사 제공: 달라스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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