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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r 사업 확장 대상으로 달라스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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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5-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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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에 본사를 둔 공유 차량 서비스 Uber가 대규모 기반 확장을 위한 입지를 물색하고 있는 가운데, Dallas 시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떠올랐다.
Uber의 기반 확장 계획에는 특히 수천 개의 일자리 창출이 포함돼 있어 입지 선정에 대한 기대가 높다. Uber는 사업 확장 후보지 명단을 Dallas를 포함한 몇 개 도시로 압축한 가운데, 오는 8월까진 최종 입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16일(목) 우버 기업 관계자는 자사의 대규모 사업 확장을 위한 적합한 도시로 Dallas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해당 도시가 선정되면 San Francisco를 제외한 가장 큰 핵심 사업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Uber가 Dallas 동쪽 외곽에 있는 Deep Ellum 지역의 8에이커 규모의 Epic 개발 지구를 사업장 부지로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lm Street과 Good-Latimer Expressway 사이에 위치한 해당 개발 지구는 Westdale Real Estate Investment and Management와 오피스 개발사 KDC가 합작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부지에는 오피스 타워와 고층 아파트, 호텔로 사용될 복원 건물이 들어섰으며, 타워 건물 2동이 들어설만한 빈 부지도 남아 있다.

Uber의 사업 확장은 Fortune 500과 Toyota 북미 본사, McKesson, Texas Instruments 등 대형 다국적 기업들의 입지로 각광 받고 있는 Dallas 지역 발전에 또 하나의 확실한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 롤링스 달라스 시장은 달라스에 대한 우버의 관심에 대해 “미국 전역의 기업들에게 우리 시가 어떻게 보여지고 있는지와 일치한다. 그들은 우리를 사업을 할 수 있고, 일할 수 있는 좋은 장소를 가지고 있고, 기술 인재가 많은 곳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하지만 아직 얘기가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그들이 오도록 설득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버는 Dallas를 유력 후보지로 밝힌 것과 관련해, 해당 시나 county 또는 주 정부의 세금 인센티브 제안이 있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달라스 시는 Epic 프로젝트 개발자들을 위해 향후 10년간 200만 달러의 세금 감면 혜택을 승인했다. 또 달라스 카운티는 개발업자들이 역사적인 건물을 호텔로 개조할 수 있도록 약 55만 달러의 세금 감면 혜택을 10년 동안 받는 것을 승인했다.

달라스는 우버의 주요 시장이다. 달라스는 2012년 9월에 우버의 차량 운행 서비스를 받은 최초의 텍사스 도시였다. 이후 우버는 음식 배달 서비스인 우버 이츠(Uber Eats)를 추가하고 2020년 시범 운행할 도시항공택시 서비스인 우버에어(Uber Air)의 시험장으로 달라스를 선택했다.
그리고 지난 3월 우버는 Dallas Area Rapid Transit(DART)와 1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사람들을 인근 경전철과 버스정류장에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 및 할인된 승차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또한 달라스에 자전거 공유와 스쿠터 공유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이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점프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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