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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분기 달라스 집값 1.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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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5-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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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의 절반에도 못 미쳐

DFW의 집값은 1분기 전국 집값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중간주택가격은 1년전과 비교해 1.4%상승에 그쳤다. 이는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의 분기별 주택가격 보고서에서 거의 8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이다. 178개의 미국 도시 주택 시장에 대한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전국 주택가격은 2018년의 첫 분기보다 3.9% 상승하였다

부동산업계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로렌스 윤은 보고서에서 “대부분의 시장에서 주택 소유자들은 비록 성장 속도는 느리지만 가격 상승을 계속 누리고 있다. 전형적인 주택 소유자는 지난 1년 동안 9,500달러의 부를 축적했다”고 말했다.
1분기 DFW 중간 주택 판매 가격은 254,300달러로 전국적인 가격보다 500달러 낮았다. 1분기 주택 매매가가 가장 높은 곳은 캘리포니아 시장인 산호세(122만 달러), 샌프란시스코(93만 달러), 애너하임(80만 달러)이었다.

“도심지역의 시장들 사이에 엄청난 집값 차이가 있다. 훨씬 더 저렴한 대체 도심지역 시장에 비추어 볼 때, 주택 가격의 극도로 높은 조건은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구직 및 주거용 재배치가 보다 저렴한 지역으로 이전 될 가능성이 높다”고 로렌스 윤은 말했다.
텍사스주에서 가장 높은 집가격은 어스틴의 303만 4,000달러가 차지했다. DFW는 1/4 분기에 주요 텍사스 메트로 지역의 주택 가격이 전년 대비 가장 낮았다. 가장 큰 중간값 인상은 샌안토니오 지역이었는데, 2018년 1분기보다 3.5% 올랐다. 더 작은 텍사스 시장을 고려할 때, 위치타폴스의 가격은 13.9 % 올랐고 버몬트의 가격은 11.6 % 상승했다. 부동산업자들이 올해 첫 3개월 동안 추적한 도심지역의 86%에서 집값은 1년 전보다 높았다.

북텍사스의 집값 상승은 지난 6개월 동안 더 많은 주택들이 시장에 나오고 고가 부동산의 판매가 둔화되면서 수포로 돌아갔다. 2019년 첫 4개월 동안 이 지역의 중간 주택 판매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겨우 2% 정도 높았다. 그리고 지역 부동산업자들의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총 주택 판매량은 2018년 첫 4개월에 비해 1% 감소했다. DFW 집값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10년 전보다 50%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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