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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이외 지역 ‘첫 지점’…나눔문화 이제 텍사스에서도 펼친다!

DFW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 캐롤튼에 새롭게 오픈한 오픈뱅크 (Open Bank) 캐롤튼 지점이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6월 28일(금) 오전 10시, 99 Ranch 몰에 위치한 오픈뱅크 캐롤튼 지점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론센터 담당 제임스 리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최화섭 오픈뱅크 이사장, 민 김 행장, 린 유 지점장등 은행 주요 임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민 김(Min Kim) 행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중에도 오픈뱅크 캐롤튼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픈뱅크의 9번째 지점이자 캘리포니아주를 제외한 타주에서의 첫 지점인 텍사스주 캐롤튼 지점에 상당히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픈뱅크의 모토가 나눔과 기부, 그리고 봉사인데 이러한 나눔문화를 이제 텍사스에서도 펼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고객과 커뮤니티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기업으로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오픈뱅크는 LA를 비롯 캘리포니아 주를 중심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다.
이미 지난 4월29일 오픈해서 영업에 돌입한 캐롤튼 지점은 오픈뱅크가 캘리포니아 지역외에 타주에 처음 문을 여는 지점이 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지점일 뿐만아니라 기존에 있던 달라스 대출사무소(LPO)와 지점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한곳에서 예금업무와 대출업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무실 규모도 일반 지점보다는 큰 총 5,500sf의 넓은 공간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캐롤튼 지점 린 유(Lynn Yoo)지점장은 “오픈뱅크의 첫 타주 지점인 만큼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오픈뱅크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이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 서비스를 잘 조합해서 고객들이 만족하고 사랑받는 오픈뱅크 캐롤튼 지점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캐롤튼 지점 오픈을 통해 오픈뱅크는 DFW지역에서 기존의 한인은행들과 경쟁하면서 보다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영업망을 늘릴 수 있게 돼 은행의 성장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오픈뱅크는 이제 텍사스에서도 은행의 나눔, 기부 문화를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달라스 한인회 박명희 회장, 성영준 캐롤튼 시 부시장, 문대동 삼문그룹 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오픈뱅크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서 오픈뱅크의 타주 진출 및 지점 오픈을 축하했다.

최현준 기자

오픈뱅크 캐롤턴 지점 (Open Bank Carrollton Office)
지점장 : 린 유 (Lynn Yoo)
주소 : 2540 Old Denton Rd. #314, Carrollton, TX 75006
전화 : 972-23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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