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FW 로컬뉴스

21세 미만 담배 구입 ‘No’ 9월 1일부터 담배 구입 연령 상향 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8-23 13:45

본문

오는 9월 1일부터 전자 담배 등 담배 구입 연령이 21세로 상향된 새 주 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프리스코(Frisco) 등 텍사스 교육구들이 학생들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18세에서 21세로 상향된 담배 구입 연령 개정은 십대 학생들의 전자담배 남용을 크게 우려해 온 텍사스 학부모 교사 연합(Parent Teacher Associations) PTA의 개정 요구 노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플래이노 교육구 PTA의 켈리 토마스(Kelly Thomas) 회장은 “전자담배가 학생들의 건강에 어떤 식으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알진 못하지만, 새 관련법 시행으로 학생들의 전자담배 사용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 법이 제정되기 전엔, 어린 학생들이 18세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액상 전자담배를 대신 사다 줄 것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우려가 상당히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스코 교육구는 새 담배 구입 연령 개정법 시행에 맞추어, 오는 가을부터 5학년에서 12학년에 이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예방교육을 통해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과 동급생 강요를 비롯 모든 사람이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학생들이 자각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오는 9월 18일로 예정돼 있어 자녀의 전자담배 사용 예방책과 금연 지원 방법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_ 김현정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RSS
DFW 로컬뉴스 목록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국에 있는 가족, 친지들에게 송금을 원하는 지역 동포들을 위해 달라스 지역 각 한인계 은행들이 무료 해외 송금 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뱅크오브호프는 오는 9월 9일(월)~9월 13일(금)까지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대만 등의 국가…
    2019-08-30 
    8월 25일 달라스한인문학회(회장 방정웅)는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월례모임을 가졌다. 보고시간에 달라스문학 14호가 항공편으로 일부가 도착하여 참석한 회원들에게 한 권씩 나눌 수 있다는 알림과 지난 6월 23일 중앙일보 문화센터 (H-Mart)에서 최기창 시인과 함께 …
    2019-08-30 
    가전 제품의 최강자, 텔레트론이 노동절 연휴(Labor Day)를 맞아 빅세일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당 세일 이벤트는 8월 30일(금)~9월2일(월)까지 4일간 달라스 지점(2625 W Pioneer Pkwy #100 Grand Prairie, TX 75051)에서 열…
    2019-08-30 
    포트워스태런카운티한인여성회 주최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동포들 위해 매년 개최 고국의 향수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되새기는 풍요로운 추석 대잔치가 열린다. 포트워스테런카운티(Fort Worth-Tarrant County) 한인 여성회(회장 조이스 황)가 주최하는 ‘…
    2019-08-30 
    박성신지부장이 이끈 달라스팀 좋은 성적 얻어 미주예술원'다루'주최 제 7회 미주 한국국악경연대회 참가기 자랑스런 전통 문화인 ‘국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 7회 미주 한국 국악경연대회'가 지난 24일(토) 캘리포니아 LA 반스달 극장((Barnsdall Thea…
    2019-08-30 
    두란노 아버지 학교 달라스 제 26기 오는 10월 개최 제 25기 두란노 달라스 아버지 학교가 열린다. 두란노 아버지 학교는 대한민국 아버지들을 격려하여 행복한 가정을 세우고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목적으로 지난 1995년에 설립된 단체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안고 있…
    2019-08-30 
    세계적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Uber)가 달라스(Dallas) 다운타운의 딥 엘름(Deep Ellum) 지역에 제2본사 건설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와 달라스 시 관계자들은 20일 (화), “우버가 딥 엘름 지역에 오피스…
    2019-08-23 
    DFW 등 미 전역 대부분의 부동산 시장의 주택 가격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예비 주택 구입자들의 소득 수준을 상회함에 따라 주택구입능력 간격도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나 드시몬(Anna DeSimone) 모기지 대출 전문가는 “가계 소득이 따…
    2019-08-23 
    오는 9월 1일부터 전자 담배 등 담배 구입 연령이 21세로 상향된 새 주 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프리스코(Frisco) 등 텍사스 교육구들이 학생들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18세에서 21세로 상향된 담배 구…
    2019-08-23 
    포트워스(Fort Worth)에 본사가 위치한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AA)이 연방 우편 서비스국 USPS와의 계약 위반에 따른 소송에서 약 2200만달러의 피해 배상금 지급에 합의했다. AA는 해외 우편 배달 서비스 이행 시 우편물 양도 시간…
    2019-08-23 
    파커 카운티(Parker County)의 한 30대 남성이 여자 친구에게 낙인을 찍는 등 상습적인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70년 징역형에 처해졌다. 여자친구에 대한 폭력혐의로 중형을 선고 받은 용의자는 스프링타운(Springtown)에 거주하는 서른 아홉 살의 데빗 숀 …
    2019-08-23 
    지난 2년여 동안 개발이 중단된 프리스코(Frisco)의 웨이드 파크 개발사업이 새 소유주를 찾음으로써 곧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New York)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사 Gamma Real Estate이 개발사업의 소유권을 넘겨 받았다. 이에 따라 웨이드 …
    2019-08-23 
    달라스 시가 추진하던 홈리스 지원 주택 개발 사업이 레이크 하이랜드(Lake Highlads) 등 일부 지역민들의 반발로 폐기될 처지에 놓였다. 지난 한 주간 포리스트 레인(Forest Lane) 과 그린빌 애비뉴(Greenville Avenue)가 만나는 일대에 들어…
    2019-08-23 
    캐롤튼(Carrollton) 경찰이 교통 단속 중에 수만 달러 상당의 헤로인을 압수하고 관련자 2명을 체포한 가운데, 해당 단속의 일등 공신이 “릭스”(Riggs)라는 이름의 K-9 경찰 탐색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캐롤튼 경찰국은 지난 14일 캐롤튼(Carroll…
    2019-08-23 
    미 전역에서 배심원 의무(Jury Duty) 규정을 악용한 사법 기관원 사칭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 관계 당국들이 이같은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달라스 카운티 당국은 배심원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2019-08-23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