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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정보와 론 신청시 Tips 공유

한미은행 (달라스 지역 본부장 강석기)이 기획하고 주최한 ‘부동산 투자 세미나’가 지난 8월27일 (화) 오후 6시30분부터 두시간 동안 캐롤튼에 위치한 한미은행 론센터에서 열렸다.
강석기 한미은행 달라스 지역 본부장은 이번 ‘부동산 투자 세미나’는 부동산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평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고, 정보가 부족한 동포분들께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면서, 상업용 부동산 매매는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고 이뤄지는지, 또한 대출 신청시 알아두면 유용할 팁들을 소개해 드리려 기획되었다고 세미나 목적을 설명했다.
강본부장은 세미나를 시작하며 한미은행은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미주 6개주에 35개 지점과 8개의 대출사무소 (LPO)를 갖추고 자산규모 $5.6 Billion을 지녔다며, 지역은행을 넘어 명실상부한 중견 은행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한미은행을 소개했다.
이날 ‘부동산 투자 세미나’에는 세명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상업용 부동산 매매와 전반적인 대출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다.
Edward Choi Investments LLC의 에드워드 최 대표는 현재 DFW 지역 부동산 시장 현황과 환금성 좋은 부동산에 투자하는 법,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장점과 구입 요령 등을 강의했다.
최대표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는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이 있다며 각 매물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자신의 목표와 목적에 맞는 투자매물을 찾도록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리니티 타이틀의 에릭 조 오피서는 타이틀 인슈어런스의 정의와 커버리지 등에 대해 설명하고 매매시 작성하는 서류들의 중요성과 클로증 단계에서 유의할 점 등을 실제 사례 등을 예로 들며 설명했다.
한미은행 제이 김 전무는 부동산 투자에서 반드시 필요한 은행의 역할과 대출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설명하며 부채 서비스 범위 (Debt Service Coverage), CRE 대출의 중요 요소, 그리고 한미은행의 9가지 대출 상품 등을 소개하고 설명했다.
‘부동산 투자 세미나’는 참석자들과 강사들의 Q&A 후 마무리 되었다. 한미은행 ‘부동산 투자 세미나’는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 넘는 7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최현준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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