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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head 유아용 목욕 장난감 6000여 세트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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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9-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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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업체 페어헤드(Pearhead)가 날카로운 조각으로 부서져 열상과 질식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유아용 목욕 장난감 제품 6000여 세트를 리콜 조치했다.
지난 달 29일, 소비자안전위원회 CPSC가 끼워 맞출 수 있는 아기 목욕용 장난감 Ubbi Connecting Bath Toys 과 Ubbi Connect`n Build Bath Toys라는 페어헤드 제품이 리콜 조치됐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소재의 관련 제품은 한 개의 큰 원 주위로 6개의 작은 원이 달려 있는 장난감으로 빨강과 오렌지 등 6가지 원색의 장난감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서로 끼워 맞추어 하나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CPSC는 문제의 장난감이 작고 날카로운 조각으로 부서질 수 있어 유아들이 관련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열상과 질식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해당 제품이 부서진 사례가 2건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Ubbi Connecting Bath Toys 제품이 단품 만이 아닌 4개의 목욕용 장난감으로 구성된 Ubbi Bath Toy 선물 세트의 구성품으로 판매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졌다.
특히, 40달러의 해당 목욕용 장난감 세트가 같은 소매점에서 문제의 커넥팅 목욕용 장난감과 같은 시기에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CPSC는 소비자들에게 리콜된 커넥팅 목욕용 장난감을 즉시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치우고 페어헤드에 반품해 환불을 받거나 대체품으로 교환할 것을 당부했다.
페어헤드도 이번 리콜 결정에 대해 모든 판매처에 바로 공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_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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