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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할로윈은 여기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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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10-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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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각 도시별 할로윈 행사 … 사탕 바구니와 의상은 ‘필수’


 

해마다 돌아오는 할로윈에 매번 같은 이웃의 문을 두드리기보다는 새로운 장소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10월의 끝자락, 자신만의 독특한 할로윈 의상을 차려입고 길을 나설 때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사탕과 과자를 받아올 바구니를 꼭 챙겨가자.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할로윈 축제의 기쁨을 듬뿍 담는 데에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플레이노 ‘할-로-윈
(Hall-o-ween)’
10월 31일(목)
레가시 푸드 홀(Legacy Food Hall)은 무시무시한 재미로 가득한 곳이다. 야심차게 준비한 할로윈 복장을 갖춰입고 칵테일을 마시며 소름끼치게 으스스한 분위기의 곡조에 맞춰 춤을 춰보자. 할로윈 전날인 10월 30일(수)에 독특한 의상을 차려입고 레가시 푸드 홀을 찾으면 ‘키즈 코스튬 퍼레이드’와 ‘펌킨 데코레이팅’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ids Spookyacular’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덴튼 ‘사자의 날 축제
(Day of the Dead Festival)’
10월 26일(토)
덴튼 시민들이 해마다 기대하는 ‘사자의 날 축제’는 가족 중심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보통 이스트 힉커리(East Hickory) 옥외공간과 인더스트리얼 스트릿(Industrial Street)에서 행사가 진행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멕시코 망자의 날인 ‘Dia De Los Muertos’ 코스튬과 페이스 페인팅으로 자신만의 멋과 매력을 자랑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놀이와 게임도 진행되는데, 특히 가장 인기 있는 ‘관 달리기(Coffin Race)’를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서는 서둘러 출발해야 한다. 그 외에, 해질 무렵 백미인 랜턴 퍼레이드와 펌킨 패치, 바운스 하우스, 그리고 프리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놓치지 말자.

달라스 동물원 ‘할로위크엔드
(Halloweekend)’
10월 26일(토)) - 27일(일)
달라스 동물원에서는 ‘Halloweekend’라는 할로윈 축하행사가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역 대표 정보통신 기업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가 주최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모든 동물원의 일반적인 개장시간 동안 진행되며 입장료도 평상시 수준과 동일하다. 행사 동안 동물원 곳곳에서 ‘Trick-or-Treating’과 동물체험도 할 수 있으며, 펌킨 패치에서 커다란 호박들을 구경할 수도 있다. 부모들을 위한 ‘비어 가든’ 코너도 동물원 내에 설치된다. 할로윈 복장을 챙겨 입고 사자, 호랑이 등과 함께 포효하며 야생의 자유를 느껴보자.

프리스코 ‘프리스코바니아(Friscovania)’
10월 26일(토)
프리스코에서 누릴 수 있는 할로윈 ‘프리스코바니아’는 ‘모 아니면 도’라는 의미의 ‘Go big, or go Home’이라는 텍사스의 모토를 충실히 보여주는 행사라 할 수 있다. 가족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이 행사는 토요타 스타디움(Toyota Stadium)에서 열리며, 자신만의 독특한 할로윈 복장을 자랑할 수 있는 기괴한 패션쇼와 다양한 게임들, 푸드트럭, 그리고 미니 골프코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포트워스 동물원 ‘부(Boo)’
10월 25일(금) - 27일(일)
포트워스 동물원에서도 할로윈 행사가 열린다. 카니발 게임도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은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여러 곳에 설치돼 있는 Treat Station에서 사탕과 과자를 얻을 수도 있다. 동물원 입장료를 낼 경우 할로위 행사 입장료는 따로 내지 않지만, Treat Stations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쿠폰을 사야 한다. 그 외에도 야생동물 쇼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음악공연, 공예전시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그랩바인 ‘Trick or Treat 열차’
10월 26일(토) - 27일(일)
즐겁고 신나는 그랩바인 빈티지 레일로드(Grapevine Vintage Railroad)에 할로윈의 ‘Trick-or-Treating’이 더해지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멋진 할로윈 복장을 갖춰 입고 1920년대 마차를 탈 수도 있고 오래된 기차들을 둘러볼 수도 있다. 사탕과 과자를 받을 바구니를 꼭 챙겨가자. 마차를 타고 차창 밖으로 흘러가는 텍사스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이번 행사에서 놓쳐서는 안될 경험이다.

알링턴 ‘프라잇 페스트(Fright Fest)’
10월 31일(목) 까지
한 달간 계속되는 프라이트 페스트(Fright Fest)는 알링턴의 유명한 테마공원 ‘식스 플래그스 오버 텍사스(Six Flags Over Texas)’에서 열리는 가장 무시무시한 할로윈 행사로 알려져 있다. 어둠이 내린 뒤, 이 테마공원은 곳곳에 설치된 귀신의 집이 살아나기 시작하고 좀비와 악귀들이 공원 여기저기를 돌아 다니는 등 낮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변모한다.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는 조금 무서울 수도 있지만, 낮 동안에는 루니 튠스(Looney Tunes) 캐릭터들이 할로윈 복장을 갖춰 입은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사탕과 과자를 나눠준다.

루이스빌 ‘록토버 할로윈 배쉬
(Rocktober Halloween Bash)’
10월 29일(화)
이 행사는 10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밤 웨인 퍼거슨 플라자(Wayne Ferguson Plaza)에서 열리는 라이브 록 음악공연의 피날레다. 올드 다운 루이스빌(Old Town Lewisville)에서 열리는 할로윈 전날의 이 마지막 공연에서는 사탕선물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Trick-or-Treating이 진행되며, 어둠이 내리는 7시부터는 ‘Destroyer KISS Tribute’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그랜프래리 ‘스윗 앤 트릿(Street and Treat)’
10월 31일(목)
그랜프래리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에서 보내는 토요일은 방문객들에게 항상 행복하고 알찬 시간 그 자체다. 할로윈이 되면 그 재미와 즐거움이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다가오는데, 특히 가족과 함께 찾는다면 마켓 스퀘어(Market Square)에서 제공되는 게임과 사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사탕과 과자로 가득 채워질 큰 바구니를 가져오는 것을 잊지 말자.

포트워스 ‘스탁야드 스테이션 트릿 스트릿
(Fort Worth Stockyards Station Treat Street)’
10월 31일(목)
포트워스 스탁야드는 와일드 웨스트(Wild West)의 실사판이라 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로 찾아갈만한 행사다. 할로윈 때는 스탁야드 스테이션 몰의 무료 이벤트인 ‘Treat Street’으로 향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할로윈 코스튬 컨테스트도 개최되므로 자신만의 할로윈 복장을 갖춰입고 한껏 뽐낼 수 있다.
또, 펌킨 데코레이팅과 페이스 페인팅, 헤이 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으며, 할로윈 의상을 입은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미로찾기 ‘카우타운 캐틀펜 메이즈(Co wtown Cattlepen Maze)’도 일반 입장료의 반값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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