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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와 강화된 반 이민정책으로 최근 이민국의 많은 정책들이 바뀌고 있다.

특히 한인 동포들의 삶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주권, 시민권 취득에 있어 여러 정책들이 바뀌고 있어, 자세한 정보를 알아야 되는 것이 요구된다.

이와 관련, 새로 변경되는 시민권, 영주권 취득에 관해 좋은 정보들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주 22일(금) 오전 10시, H mart 문화센터에서 이민국의 시민권 홍보관 헤수스 라미레즈(Jesus Ramirez)와 진이 스미스(Jeanne Smith) 시민권 강사가 한인들을 위하여 무료 시민권과 영주권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약 70 여명의 한인들은 시민권과 영주권에 대하여 현행법과 새로 바뀌는 법 등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실질적으로 시민권과 영주권 취득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좋은 세미나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강사로 출연한 진이 스미스씨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이 스미스 강사의 무료 시민권 강의’가 열린다며, 자주 바뀌는 이민법과 이민국 수수료 인상 등에 대해 정보가 필요한 한인 동포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료 세미나 개최에 대한 문의는 972-236-5000으로 하면 된다.

문성희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