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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탐방] 푸른투어 × DK라디오 ‘캐도레이크 당일 여행’ 오는 18일 특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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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가을 풍경 속 완벽한 하루, 캐도레이크에서 찾다”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사하는 여행사 ‘푸른투어’(대표 Moon Jo) 달라스 지사가 이번 가을, 특별한 당일 여행을 준비했다. 바로 미 중남부 유일의 한인 라디오 방송국 DKNET 730AM(DK라디오, 회장 스캇 김)과 손잡고 기획한 ‘캐도레이크 당일 여행’이다. 텍사스에 살면서도 쉽게 찾아가기 힘든 명소들을 부담 없이 하루 만에 둘러볼 절호의 기회로, 달라스 한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 김 기자 © KTN
‘달라스 한인들의 든든한 여행 동반자’
푸른투어는 2006년 뉴욕에서 출발해 미국과 캐나다, 한국에 걸쳐 9개 지사를 운영하는 북미 최대 한인 종합 여행사다.
130여 명의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항공권 예약부터 버스 투어, 기업 인센티브 행사까지 ‘여행의 모든 것’을 책임진다.
2022년 시온마트 2층에 문을 연 달라스 지사는 3년 만에 철저한 현지 점검과 감각적인 일정 구성, 품격 있는 서비스로 한인 사회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푸른투어 측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객의 기대를 읽고 만족으로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장미 정원과 보트 위에서 즐기는 가을 풍경’
푸른투어는 오는 18일(토) 출발하는 DK라디오와 함께하는 ‘캐도레이크(Caddo Lake) 당일 여행’을 준비 중이다.
이번 여행의 백미는 단연 ‘캐도레이크 보트 투어’다. 캐도레이크는 남부 최대 자연호수이자 세계 최대 사이프러스 숲을 품은 곳으로,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에 따라 국제적으로 보호되는 습지대다.
물속에서 자란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숲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 이곳에서는, 보트 투어를 통해 250종 이상의 새와 악어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다.
나 대리는 “보트를 타고 들어가면 연꽃 군락지와 희귀한 새들, 잠자리와 곤충들까지 그대로 눈에 담을 수 있다. 개별적으로 가기엔 쉽지 않은 장소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가을의 절정을 맞은 ‘타일러 로즈가든(Rose Garden)’은 또 다른 감동을 더한다.
미국에서 가장 큰 퍼블릭 장미 정원으로, 약 3만 2천 그루의 장미 덤불과 600여 종의 다양한 품종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나 대리는 “5월과 10월이 장미가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인데, 딱 그 시기에 맞춰 가게 돼서 저희도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여행은 아침 7시 30분 달라스에서 출발해 오후 7~8시 사이 귀환하는 당일 코스로 진행된다.
점심은 미국식 뷔페 레스토랑 ‘골든 코랄’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각자의 입맛에 맞춘 풍성한 식사가 가능하다.
또한 푸른투어 측에서 간단한 스낵과 물도 준비해 여행자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새로워진 당일 여행, 여유와 힐링을 한 번에
푸른투어 달라스 지사 나종학 대리는 이번 캐도레이크 여행 패키지가 기존 코스를 새롭게 리뉴얼한 버전이라고 소개했다.
나 대리는 “이전에는 캐도레이크를 먼저 들른 뒤 로즈가든을 방문했는데, 오후 늦게 도착하다 보니 일부 참가자들이 다소 지치시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반영해 일정을 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일정은 로즈가든을 먼저 즐기고, 점심 식사 후 캐도레이크에서 여유로운 보트 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바꾼 것이 특징이다.
특히 DK라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달라스 한인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하루 동안 여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쁜 일상 속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최적화된 일정이다.
나 대리는 참가자들을 위한 실용적인 팁도 전했다.
“10월 보트 위에서는 바람이 다소 쌀쌀할 수 있어 가벼운 점퍼나 바람막이를 챙기시면 좋다. 또 햇볕이 강할 수 있으니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여행은 역시 푸른투어”
한편, 푸른투어는 캐도레이크 여행에 앞서 떠나는 9일(목) 출발 ‘DK라디오와 함께하는 가을동화 퀘벡 단풍 4박 5일’ 일정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캐나다 3대 단풍 명소인 몽트랑블랑, 베생폴, 세인트 안 캐년을 비롯해,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올드퀘벡 시내 관광까지 알차게 담아 단풍 절정기에 맞춘 특별 상품으로 기획됐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올드퀘벡의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오를레랑 섬의 150년 역사 와이너리를 방문하며, 몬트리올 시내 관광과 랍스터 특식까지 포함해 여행의 풍성함을 더한다.
특히 올드퀘벡 다운타운 4성급 호텔에서 2박 연박으로 머무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여행은 역시 푸른투어”라는 슬로건을 실감케 할 예정이다.
나아가 나 대리는 “내년 초에는 이집트와 두바이, 4월에는 스페인·포르투갈로 달라스 단독 출발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교민들의 여행 선택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푸른투어
홈페이지: www.prttour.com
예약 문의: 469-615-6000
주소: 2405 S Stemmons Fwy, STE 206, Lewisville, TX 75067
유튜브: @prttour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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