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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2020 텍사스의 선택은? 사전투표 열기의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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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커버스토리 댓글 0건 작성일 20-10-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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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 콜린 커뮤니티 컬리지 내 투표소 앞에 지지를 바라는 후보들의 팻말이 다수 꽃혀 있다.
프리스코 콜린 커뮤니티 컬리지 내 투표소 앞에 지지를 바라는 후보들의 팻말이 다수 꽃혀 있다.
투표소에 들어가기 전 유권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투표소에 들어가기 전 유권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투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왔다는  자원봉사자 루레트씨를 만났다.
투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왔다는 자원봉사자 루레트씨를 만났다.

별들의 전쟁 개막  

 

텍사스 사전 투표 기록 갈아치울까?

첫날 달라스 카운티 총 5만 6,257명 , 해리스 카운티 12만8000명 투표

 

 미 대선을 향한 텍사스의 사전 투표(Early Voting)가 지난 13일(화) 시작됐다. 

유례없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러지고 있는 올 대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전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속속 공개된 여론조사 수치만 놓고 본다면 올해 대통령 선거의 승패는 사실상 결정됐다. 대선은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공화당 후보인 트롬프 대통령을 여유 있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를 장담하지는 않는다. 바로 지난 2016년 대선의 결과를 지켜봤기 때문이다. 4년 전 대선 당시 여론조사 전문가는 물론이고 정치 전문가 대다수는 여론조사 수치를 토대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패배를 예상했다가 트럼프 후보의 승리로 끝이 나면서 큰 굴욕감을 맛 봐야했다.

올해는 일단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생각지 못한 변수로 트럼프 대통령까지 감염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더욱 그 결과를 가늠하기 어렵게 됐다.

 

달라스, 해리스, 트래비스 카운티 등 주요 大 카운티, 사전선거 첫날 기록 세워

 

사전 투표 첫날인 지난 13일(화), 텍사스에서는 총 541,862명이 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날 이미 선거관리국에 전달된 우편 투표와 취합한 결과, 첫날 텍사스에서는 907,054건의 투표가 이뤄졌는데, 이는 텍사스 선거 사상 가장 열띤 사전 투표 기록이다. 

사전 선거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데 매일 주 전역의 카운티에서 투표 기록이 갱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달라스를 포함한 몇몇 대(大)  카운티들은 첫날 사전 투표 기록을 갈아 치웠다. 

달라스 카운티 선거관리국 자료에 의하면, 달라스 카운티에서는 총 5만 6,257명의 유권자들이 첫날 투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첫날 투표가 가장 정점을 이룬 시간은 오전 8시 4,943 명이었고, 투표에 가장 많이 참여한 연령층은 55세~64세 1만 3,893명, 가장 참여가 저조한 연령층은 18세~24세 2,904명으로 보고됐다. 

휴스턴을 포함한 해리스 카운티는 첫날 17만 명에 가까운 직접 투표와 우편 투표가 이뤄졌는데, 이 중 12만8000여 명이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과거 사전 투표 첫날 6만8000여 명이라는 종전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어스틴을 포함한 트래비스 카운티 역시 지난 2016년 사전 선거 첫날보다 2000여 명이 많은  3만5873명이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

엘파소 카운티도 1만 9천 명이 사전 선거 투표를 해 지난 2018년 중간 선거 당시 세웠던 조기 투표 첫날 기록을 갱신했다.

이 밖에도 콜린 카운티의 첫날 사전투표율 역시 증가했다. 콜린 카운티에서는 지난 2016년 3만1000명, 2018년 3만3000명이 사전 투표에 참가했다. 하지만 지난 13일 첫날에만 4만여 명이 투표에 나섰다. 덴튼카운티의 투표율은 2016년 1만6963명이었지만 올해에는 첫날 두배가 넘는 무려 3만5943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가했다. 태런 카운티는 이날 총 4만 2,351 명이 사전 투표에 나섰다.

이들 카운티 모두 사전 투표 첫날까지 회신된 우표 투표 역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를 포함해 전미를 휩쓴 투표 열기, 

프리스코 사전 투표 현장을 가다.

 

지난 14일(수), 프리스코 콜린 커뮤니티 칼리지에 마련된 투표 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하러 나온 시민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투표장에 나온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 또한 투표장 곳곳에는 손 세정제 등이 비치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었다.

투표장 밖 주차장에서 시민들의 투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왔다는 자원봉사자 루레트(Lurette)씨를 만날 수 있었다. 

그녀는 “올해 선거에 나온 각 부분 후보자들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나라와 지역 사회의 미래, 다음 세대들을 위해 중요하다. 이곳에서 나는 일괄 투표제(Straight-Ticket Voting)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며 “올해 선거부터 일괄 투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공화당 후보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전 투표를 마친  캐롤턴 거주 한인 김모씨(50대.남)는 “조기투표 첫날 긴 줄이 끝없이 늘어선 모습을 보고 혹여 오래 기다려야 할까봐 걱정했는데 평일 이어서인지  곧장 투표를 할 수 있어서 놀랐다”며 “선거는 남을 위한 배려나 봉사 차원이 아닌 자신과 자녀, 나아가 한인 사회를 위한 돈 안드는 투자인 만큼 기꺼이 잠시의 시간를 할애하는데 주저하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어스틴의 세인트 에드워드 대학(St. Edward’s University)의 정치학자인 브라이언 스미스(Brian W. Smith) 교수는 “올해 선거에 대해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라며 선거분위기를 전했다.

이 같은 유례없는 선거 열풍은 비단 텍사스 뿐 만이 아니다. 지난 14일(수) 워싱턴 포스트는 “사전 투표 참여자들이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특히 올해 선거는 코로나 19 감염 위험성으로 그 어느때보다 우편 투표와 사전 투표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일찍이 전망됐다.

그러나 막상 사전 투표를 시작한 주들을 보면 예상보다도  투표 열기가 더욱 뜨겁다고 워싱튼 포스트는 전했다.

지난달 사전투표를 시작한 버지니아에선 이날까지 투표한 사람이 170만명에 육박했다고 현지 선거분석단체 ‘버지니아 공공접근 프로젝트’가 집계했다.

이는 지난 대선 당시 사전에 투표한 버지니아 주민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미시간에선 현재까지 100만명 넘는 주민이 사전투표에 나섰다. 지난 대선 때 이 지역 전체 투표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수다.

선거 자료를 분석하는 ‘미국 선거 프로젝트(United States Elections Project)’ 자료에 따르면 14일까지 사전투표한 전국 유권자는 약 1500만명이다. 이는 2016년 대선 당시 전체 유권자의 약 10%에 해당하는 수다.

한편 정치 전문가들은 “뜨거운 사전 투표 열기와 관련해, 투표에 나선 유권자들은 대다수가 민주당 지지자일 것”으로 분석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가 사기라고 주장하며 지지자들에게 선거 당일 투표를 촉구해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워싱턴 포스트와 ABC방송이 투표 가능성이 높은 전국 성인 725명을 상대로 지난 6∼9일 벌인 조사 결과,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 지지자 중 64%는 사전에 투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중에선 61%가 선거 당일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공화당 측은 사전 투표에선 바이든 후보가 앞서지만 선거 당일 역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텍사스 선거 전문가들도 사전 선거 첫날 기록적인 투표 숫자가 나타난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올해 텍사스에서는 예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우편 투표나 사전 투표를 통해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들이 새로운 유권자들인지 아닌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세인트 에드워드 대학의 스미스 교수는 “이 같은 투표 열정이 계속 유지되는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열성적인 유권자는 미온적인 유권자와 똑같이 계산한다. 따라서 사람들이 열광하고 일찍 투표를 한다고 해서 그들의 표가 더 세지는 것은 아니며 이후 본 투표일에 투표하는 것에 의해 상쇄될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스미스 교수는 “많은 경우 조기 투표를 하는 사람들은 본 선거일에도 직접 투표를 해본 적극적인 유권자 층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투표를 하지 않던 사람들이 참여한다면 결과가 차이가 나겠지만 본 선거일에서 조기 투표로 유권자들이 이동하는 것 뿐이라면 최종 선거율은 달라지지 않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코펠 시의원 후보 전영주, 한인계 티나 유 판사,

동포 사회가 주목  …  선거 결과 기대돼

 

오는 11월 선거에서 한인계 후보자들의 출마도 동포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텍사스 주 달라스 카운티 제1지구 형사 법원 판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계 티나 유 클린턴(Tina Yoo Clinton) 판사는 지난 3월 프라이머리(예비) 선거에서 텍사스 주 항소심 형사법원 4지역(Texas Court of Criminal Appeals Place 4)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티나 유 클린턴 판사는 민주당 후보로 경선에 참가해 무려 80.5%의 득표율로 일찌감치 승리를 낙점 지었다. 현재 티나 유 판사는 공화당 현 케빈 패트릭 이어(Kevin Patrick Yeary) 판사와 ‘4지구 텍사스 주 항소심 형사법원 판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코펠 5지역 시의원 선거에 한인계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전영주 변호사의 경우도 동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할 투표이다.

앞서 전영주 후보는2년 전 코펠 시의원에 첫 도전해 43% 득표률을 얻으며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당선자와 단 200여표의 차이로 아깝게 석패한 바 있다.

이번 또다시 도전에 나선 전영주 후보는 지난달 30일 DKnet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인 정치력 신장의 문제는 단순히 개인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닌 달라스 한인사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일이 된다”며 한인사회의 지지와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지난 2월 일찌감치 재선을 확정 지은 캐롤튼 시의 성영준 부시장은 “선거는 정말 중요하다. 정책 결정에 있어 결정권을 갖는다는 것, 목소리를 반영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 이 모든 것을 투표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미국 같은 다문화 사회에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수 있는 정치인을 키우는 것은 중요하다.  투표권을 갖고 있는 많은 한인 동포들이 이번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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