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버스토리

#STOP ASIAN HATE” 달라스 시위 지난 27일(토)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DKNET
커버스토리 댓글 0건 작성일 21-04-02 09:55

본문

텍사스 달라스 업타운 한 복판에 지난 27일,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를 즉각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텍사스 달라스 업타운 한 복판에 지난 27일,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를 즉각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번 달라스 시위는 한국계 사회운동가 조나스 박씨가 주도했다. 한인 동포 크리스틴 리씨가 이날 첫 연설자로 나섰다.
이번 달라스 시위는 한국계 사회운동가 조나스 박씨가 주도했다. 한인 동포 크리스틴 리씨가 이날 첫 연설자로 나섰다.

“차별과 인종주의 즉각 중단하라” 

텍사스 달라스 업타운 한 복판에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를 즉각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촉발된 아시안계 혐오는 최근 그 도를 넘어 폭력과 살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7일(토,) 달라스 업타운에서 반 아시안 인종범죄를 규탄하고 이를 근절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는  # ‘STOP ASIAN HATE’ 시위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달라스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동포들과 타 아시안계와 흑인, 백인 등 인종을 막론하고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 

특히 달라스 한인회의 유석찬 회장과 박길자 부회장, 달라스 한국 여성회 곽영해 회장이 직접 시위에 참석해 참석해 아시안 커뮤니티를 향한 혐오 범죄 규탄에 함께 했다.

또한 집회 참석자들은 모두 “스탑 아시안 헤이트!!  아시아인 혐오범죄를 멈추라”고 강력하게 외쳤다.

유석찬 회장은 “자유와 평등의 나라인 미국에서 아시안  시민 전체가 증오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한국인이란 이유로 인종 증오범죄에 의해 희생되었고, 텍사스 곳곳에서도 아시안 증오범죄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단지 아시안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고 폭력의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유석찬 회장은 “오늘 우리는 다른 언어를 쓰고 다른 피부색을 가지고 있지만 이자리에 모여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연대와 협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올바른 정의를 세우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는 사회 운동가인 한국계 조나스 박씨와 10여개의 지역 시민단체들이 함께 주도했다. 또 인도, 중국와 베트남계 등 타 아시안과 흑인과 백인들도 참석해 연대와 우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위에 참석한 17세의 고등학교 학생인 조시 굽타(JOTHHI 양은 “오늘 집회에 참여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남 아시아계이지만,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더라도,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에 대항하고 이를 공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굽타 양은 시위에서 대중들을 향한 연설도 진행했다.

 

또 이날 시위에서 첫 연설자로 한인 1.5세 크리스틴 리 씨가 나섰다. 

전 한미연합회 달라스지부 회장이도 했던 그는 이날 개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크리스틴 리씨는 “아시안이 미국에 온지 170년이 넘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외국인이라는 인식을 받고 있다. 

또 특히 아시안 여성들은 성적인 불평등과 피해 속에 살아왔다. 오늘 이 시위를 통해 고질적인 아시안 차별에 항의하고, 이것을 즉각 멈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다”라고 밝혔다.

deb299c26f307c3c58d2a4ab1245c64e_1617375291_64.jpg
지난해 1년 동안 미국 내 주요 도시들에서 아시안들에 대한 증오범죄가 심각한 수준으로 올랐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다른 범죄들이 거의 다 감소했지만 유독 아시안들에 대한 증오범죄만 급증한 것이다. 

미국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16개 대도시들의 아시안 증오범죄는 그 전해인 2019년에 비해 150%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미국 내 인종문제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아시아계를 향한 인종차별의 근원을 바꾸려면 처벌에 초점을 맞춘 ‘징벌적 정의’보다 뿌리를 변화시키는 ‘회복적 정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은영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RSS
커버스토리 목록
    장수굿의 희생양인가 희대의 사기극인가문정, “장례식은 고태환이 원했고, 스스로 판을 짰다”고태환, “장례식 사실을 몰랐다. 하루 하루가 위협이다. 생명이 위태롭다”▣왜 이 시점에서 고씨는 자신의 생존을 밝혔나?고태환 가짜 장례식 사건과 관련해, 많은 사람들은 경악을 금…
    2021-04-02 
    “차별과 인종주의 즉각 중단하라”텍사스 달라스 업타운 한 복판에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를 즉각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최근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촉발된 아시안계 혐오는 최근 그 도를 넘어 폭력과 살인으로 나타나고 있다.지난 27일(토,) 달라스 업타…
    2021-04-02 
    “아직도 못다한 말, 사랑합니다” … 12일부터 접수 시작올 봄 한인 동포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또 하나의 이벤트가 문을 연다.한인 동포들의 친구, AM730 DKNET 라디오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효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04-02 
    “차세대 발굴과 한인 정치력 신장에 더욱 매진하겠다”제18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가 샌 안토니오에서 정기총회 및 한인 차세대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6일(금)~28일(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총회에서는 활발…
    2021-04-02 
    미-북 이산가족 상봉 법안 지지 … ‘미 정부와 북핵 문제 전망’에 대한 강연청취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회장 박요한, 이하 휴스턴 협의회)가 지난 25일(목), 제 9차 평화통일 정책 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오준 경희대학교 석좌교수(전 UN대사)를 초청해 진행한 …
    2021-04-02 
    29일부터 텍사스내 16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대상 확대쉬운 접종 신청은 달코라 닷 컴(www.dalkora.com)에서텍사스 내 모든 성인들이 오는 29일(월)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받는다.이번 발표는 이달 15일, 백신 접종대상을 50세 이상의 주민들로 확대…
    2021-03-26 
    “이유없는 증오 범죄 강력 규탄한다”지난 17일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으로 아시안계를 향한 무차별적인 인종 증오 범죄를 반대하는 사회적 물결이 일고 있다.20대의 백인 남성 에디 롱의 무차별 총격으로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아시안계 6명 등 …
    2021-03-26 
    한인 밀집 거주 지역 캐롤튼 시정, 어떤 중요 현안들이 있나?백신 접종율이 점차 늘어나고 텍사스 경제가 전면 개방됨에 따라 지난 한 해 힘들었던 경제 침체기를 보낸 한인 상권들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DFW지역 한인 경제의 중심지인 캐롤튼도 조금씩 회복의 …
    2021-03-26 
    텍사스 최초 한인 여성 연방 하원의원 탄생신화 쓰여질까?텍사스에서 처음으로 한인 여성 연방하원 의원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화당의 세리 김씨가 텍사스 연방하원 6지역구 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텍사스 연방 하원 6 지역구는 엘리스 카운티(Elli…
    2021-03-26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적극 보답하겠습니다”행운의 1만 달러 상품권은 한인 동포 이경숙씨 품으로DFW 한인 동포 사회 및 지역 사회의 관심을 고조시킨 H마트의 고객 감사 ‘SWEEPSTAKES’ 행사가 지난 21일(일) 성황리에 성료됐다.이날 H마트 문화 센…
    2021-03-26 
    한인 상권, 활발한 회복세 … 한인 주력 업종들 경기 부양책 시너지 효과 기대한인 동포들, “경기부양금 등으로 한숨 돌렸다”… “적절한 시기에 경제 개방 이뤄져 다행”◀ 바이든 표 경기부양책 및 텍사스 경제 개방 환영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1인당 1,400달러의 경기부양…
    2021-03-19 
    애틀랜타 마사지 업소 총격사건에 한인 사회 불안감고조지난 16일(화) 조지아주 2개 카운티, 3곳의 스파 업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총 8명이 사망했으며, 용의자로 백인 남성 로버트 애런 롱(21·사진)이 체포됐다.사망…
    2021-03-19 
    누적 확진 230만명, 누적 사망 4만5천명 돌파백신 접종 확대로 감염 감소세…DFW 한인 사회 정상화 시동3월로 텍사스의 코로나 19 팬데믹이 1년을 맞았다.최근 텍사스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정상화에 대한 희망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다만 아직…
    2021-03-19 
    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가 18일(목) 오후 4시 온라인 줌(Zoon)미팅을 통해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사진) 신임 달라스 경찰국장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이날 온라인 간담회에는 이인선 전 달라스한인상공회 회장, 고근백 이사장, 존 리 위원장 등이 …
    2021-03-19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태권도 발전에 공헌한 부분 인정청룡 태권도(관장 엄기우) 소속 한인 고등학생 5명이 세계 태권도 본부인 한국 국기원으로부터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지난 13일(토) 루이스빌에 위치한 청룡 태권도장에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에밀리…
    2021-03-19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