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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N 파워인터뷰 ] 달라스 뷰티 크리에이터 뷰티파이미 김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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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자외선 “예방으로 충분히 극복해요”
최근 많은 사람들이 1인 미디어에 열광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유튜브 채널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미용 콘텐츠를 유튜브에 게시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지칭하는 ‘뷰튜버’라는 신종 단어가 생길 정도로 뷰티 산업은 가장 영향력 있는 콘텐츠로 꼽힌다. 이 중 60만 가까운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현재 달라스에 거주하고 있는 뷰티 채널 ‘뷰티파이미’의 파워 유튜버 김엔젤 크리에이터를 만나 봤다.
1.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은 언제,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처음 크리에이터 활동은 유튜브를 통해서 2011년에 시작했다. 결혼 후 남편의 직장이 보스턴으로 발령을 받아서 함께 이사를 하게 됐다. 원래는 교사로 일하고 있었는데 보스턴에서는 다른 자격증이 더 필요하게 되어 잠시 쉬고 있던 중 사촌의 추천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지만 감사하게도 반응이 너무 좋아서 오랜 시간 많은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됐다. 관심이 있고 좋아했던 뷰티 분야로 시작한 것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2. 영상 촬영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영상 촬영은 보통 남편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남편이 웨딩/베이비 사진/영상 작가여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남편이 카메라와 조명을 세팅해주고 저는 콘텐츠를 준비한다. 보통 메이크업 튜토리얼이나 뷰티 제품 리뷰를 많이 촬영하고 있는데, 촬영시간은 짧게는 30분에서 1시간까지도 걸린다. 편집은 아이들이 잠든 이후 남편과 함께 작업하고 시간은 2~3시간 가량 걸린다. 제가 편집을 마무리하면 남편이 자막이나 효과를 넣어주고 있다.
3. 뷰티파이미 콘텐츠만의 강점은?
직접 써본 제품들 위주로 저만의 기준을 가지고 제품을 추천한다. 제품 선택에 있어서 신중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더 신뢰도를 가지고 봐 주시는 것 같다. 유튜버 활동을 10년 넘게 해왔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미 제가 사용하는 제품들은 제가 진짜로 사용하는 제품인 걸 알고 있다. 그래서 구독자들과의 신뢰도가 높다는 게 강점인 것 같다. 그리고 미국에서 K뷰티 제품을 소개한다는 점도 강점인 것 같다.
4. 한국(K) 뷰티와 미국 뷰티의 차이는?
한국 뷰티(K뷰티)는 스킨케어 라인이 정말 튼튼하게 자리 잡고 있다. 예를 들면 10 Step Skincare 라는 것도 한국에서 유명하다.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넓고 필요에 맞는 제품을 찾아쓰기에 좋은 것 같다. 그것에 비해 미국 뷰티 제품은 색조 제품들의 다양한 색상들이 강점이다. 파운데이션이나 섀도우 제품들도 정말 다양한 색상들이 있어서 본인에게 정말 잘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5. 그 동안 작업했던 콘텐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는?
영상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지만 10 Step Skincare 영상이 기억에 남는다. 그때 정말 많이 공부하고 스스로도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구독자 분들께 제품이나 튜토리얼을 소개할 때 제가 제대로 알고 소개해야 하기 때문에 영상을 하면서도 많이 느끼고 성장하는 것 같다.
6. 자외선 강한 텍사스 햇빛으로 고민하는 주부들에게 꿀팁!
자외선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집에서든 밖에서든 빛이 든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상황에 맞게 SPF를 조절해서 사용하시길 추천한다. 이미 생긴 기미나 주근깨는 비타민 C 세럼 등을 통해서 꾸준히 케어하는 것도 좋다. 정말 심각하다면 레이저 시술도 고민해 보시길 추천한다.
뷰티파이미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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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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