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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730 DKNET 라디오 개국 10주년 … 특별 공개 방송도 예정
미주 중남부 유일의 한인 공중파 라디오 방송 AM730 DKNET 라디오가 올해로 개국 10주년을 맞았다.
AM730 DKNET 라디오는 2012년 6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10년동안 중남부 지역 한인 동포 사회의 눈과 귀가 돼 이민자 방송국만이 갈 수 있는 길을 묵묵히 걸으면서 동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DKNET 라디오는 10년 동안 AM주파수와 스마트 스피커를 통한 청취, 웹사이트(www.dalkora.com)와 DKNET 앱,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빠르게 발맞춰 왔다.
또한 동포 사회에 언제나 신속한 뉴스와 소식들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세월호 희생자 모금’, ‘코로나 19 함께 이겨내기’, ‘핫썸머 이벤트’, ‘달라스 트롯신’, ‘그림 그리기 대회’ 등 한인 사회를 위한 각종 이벤트와 캠페인들을 주최해 청취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위로를 전달해왔다.
DKNET 라디오의 스캇 김 이사장은 DKNET 라디오의 10년을 돌아보면서 “그동안 모두가 하나돼 이 일을 해 왔다. 뜻하지 않게 미디어에 뛰어든 지 10년인데 항상 느끼는 것은 방송국의 시계는 정말 빠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을 하면 할수록 우리 미디어가 한인 동포사회에 꼭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우리 DKNET 라디오가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한인 동포들이 라디오를 더욱 사랑하고, 도와주고, 애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민정 사장 역시 DKNET 라디오가 한인 동포사회와 함께 호흡해 온 10년을 되돌아보며 한인 동포 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사장은 “코로나 19 팬데믹이나 겨울 폭풍 등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을 겪으면서 그 안에서 DKNET 라디오가 동포 사회에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뉴스를 전달하는 플랫폼이 됐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또 최근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라디오 서포터즈를 언급하면서 “동포들로부터 10년동안 받은 혜택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서포터즈에 참여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20년, 30년 한인 동포사회가 존재하는 한 DKNET 라디오는 동포 사회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AM730 DKNET 라디오는 개국 10주년을 맞아 또 하나의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DKNET 라디오를 사랑하는 청취자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10주년 기념 특별 공개 방송을 여는 것.
오는 6월 18일(토) 오후 4시에 DKNET 특별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공개 방송의 방청권은 DKNET 라디오 웹사이트(www.dalkora.com)의 특별 공개 방송 배너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 972-620-6296으로 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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