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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칼럼

피아노로 연주하기 좋은 디즈니 주제곡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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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문학 댓글 0건 작성일 19-05-3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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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 ] 음악 영재들의 향연


 

[지난주에 이어서]

5. “Bare Necessities (네가 필요한 것들)” from Jungle Book

영화 정글북의 주제곡이자 Terry Gilkyson 이 작곡한 Bare Necessities는 아마도 그 어떤 디즈니 주제곡보다 많은 편곡 버전이 있는 곡입니다. 오리지널 곡은 1967년 애니메이션 버전의 정글북을 위해 작곡된 곡입니다. 정글북은 정글 생활중에 부모를 잃고 모험을 하게 된 모글리의 이야기 입니다. 이 주제곡은 모글리의 절친한 친구인 발루라는 이름의 곰이 부르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편안한 마음이 드는 곡으로 노래는 절대 가질 수 없는 것들을 바라기 보다는 삶에서 얻을수 있는 아주 단순한 것들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내용으로 발루가 모글리에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중독성 있는 재즈 스윙리듬의 노래자체가 많은 다른 해석으로 불리워 졌는데 아마도 가장 유명한 것은 1967년의 루이 암스트롱 버전일 것입니다.

6. “Under the Sea (바다 밑에서)” from The Little Mermaid

Howard Ashman 작사와 디즈니의 작곡가 Alan Menken 작곡의 인어공주 주제곡 중 한 곡입니다. 디즈니의 이름 아래 유명해진 스토리이지만 오리지널 내러티브는 Hans Christian Anderson에 의해 1837년 쓰였습니다. 이 이야기 버전은 1989년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나왔으며 이후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내용은 어린 인어공주인 아리엘이 사람의 영혼과 사람의 다리를 얻기 위해 목소리를 포기하는 내용입니다. “ Under the Sea” 는 카리브 지역의 음악인 calypso느낌을 차용해 우리를 뜨거운 태양과 파도의 자메이카 해변으로 데려다 줍니다. 이 노래에서 꽃게 세바스탄은 아리엘이 그녀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포기하고 바닷속 왕국에 머무르게 하기 위해 설득합니다. 불행하게도 아리엘은 에릭 이라는 이름의 인간 왕자님과 사랑에 빠졌기 때문에 세바스찬의 설득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

 

최원경
CMIT 원장

 

B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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