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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칼럼

첫인상 바꾸는 코성형 계획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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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리빙 댓글 0건 작성일 21-05-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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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서 개인의 뚜렷한 개성과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외모가 자기관리의 기준이 되는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코는 얼굴의 중심으로 눈, 입, 얼굴형 등과의 조화를 통해 첫인상을 좌우하는 기관으로 보다 선명한 이목구비로 긍정적인 인상을 만들기 위해 여성들 뿐만 아니라 남성들 역시 코성형을 선택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자신의 얼굴과 전체적인 이목구비의 조화를 고려하기 보다는 유명 연예인의 코모양을 기준으로 코수술 디자인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현대에는 본인의 얼굴과 조화로운지 생각하면서 인위적인지 않는 모양으로 자연스러운 코모양을 갖기를 선호한다.

실제 코가 낮은 사람들의 경우 얼굴이 넓어 보이거나 입체감이 떨어져 보이고, 높은 코를 지닌 사람은 시선이 중앙으로 모이면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코수술 시에는 단순히 콧대의 높이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이미지의 변화와 개개인의 취향, 피부의 상태 등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하면서 코의 길이나 높이가 얼굴의 다른 부위와 자연스럽게 예쁘고 오똑한 코가 연출될 수 있다.

코성형을 계획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코성형시에는 코뿌리에 코끝, 콧대와 이마로 이어지는 라인의 각도가 중요하며 콧대, 코끝, 턱선까지 이어지는 코라인이 얼굴과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뤄야 한다. 직선라인, 반버선라인, 직반라인 중 자신에게 어울리는 코라인을 찾는 과정도 필요하다.

“코성형은 개인마다 원하는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모양, 높이, 이마에서 코 끝, 턱까지 이어지는 선의 자연스러움, 전체 비율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코성형 방법은 크게 개방형코성형과 비개방형코성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개방형코성형은 코를 절개하고 난 뒤 개방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환자의 불안감과 수술 후 흉터가 남을 수 있다. 

반면, 비개방코성형은 외형적으로 보이는 흉터가 거의 없고, 절개선이 코 안쪽에 남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무엇보다 회복기간이 짧아 환자의 부담을 덜 수 있으며 과하지 않은 수술로 본인의 얼굴에 맞는 코 모양으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연출할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또한 감염 확률이 낮아 염증을 방지할 수 있고 코끝 처짐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비개방코성형 시 외형적인 모양도 중요하지만 코 내부의 구조와 기능적인 문제도 함께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비중격만곡증이나 비밸브협착, 비염 등 코 질환이 동반되어 있다면, 이들을 함께 개선해야 부작용 및 재발을 방지할 수 있으며 수술 후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개방코성형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장점과 수술 시간이 짧지만 코 내부의 질환 및 기능적인 부분을 함께 개선해야 하기 의료진의 섬세한 작업을 필요로 하는 수술이다. 

코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뒤 자신의 얼굴에 최적화된 코 모양으로 개선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결과에 도움이 된다.

 코성형에 사용하는 재료도 잘 선택해야 한다. 

콧대에는 흔히 실리콘, 고어텍스 등의 인공 보형물을 많이 이용하는데 각 보형물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개인마다 다른 피부 타입, 골격 등에 잘 맞는 보형물 종류를 선택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코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재발을 예방하고 자연스러운 코의 모양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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