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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칼럼

몸매 관리에 나선 여성들 가슴 성형 관심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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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리빙 댓글 0건 작성일 21-10-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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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성형수술 중 만족도가 높은 수술인 

가슴 성형에 대해서 휴람 의료네크워크 

뷰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최 순우 대표원장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이나 탄력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어도 선천적으로 작은 볼륨을 글래머스한 가슴으로 키우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볼륨 있고 모양과 촉감까지 이상적인 가슴을 위해 의학적인 대안으로 가슴 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가슴 성형은 성형수술 중 만족도가 높은 수술 중 하나로 꼽힌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고 수술 후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보형물 선택은 물론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고 수술 전후 유방검사와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가슴 보형물 선택, 나에게 맞는 보형물은?

가슴 성형 보형물은 각 제조사와 브랜드 등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주로 사용되는 보형물로 모티바, 멘토, 세빈 등이 있으며 보형물에 따라서도 재질, 모양 등이 다양하고 세분화되어 있다. 

각 보형물마다의 특징과 더불어 환자의 가슴 모양이나 전체적인 흉곽 구조에 따라 적절한 보형물을 선택하며, 본인이 갖고 있는 지방의 양, 가슴의 높이, 유두의 위치, 원하는 가슴 볼륨 및 돌출 정도 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의료진과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가슴 성형 절개부위, 신체 특성 고려해야 

보형물을 선택했다면 절개 부위는 어디로 결정하는지도 중요하다. 보통 겨드랑이 절개, 유륜 절개, 밑선 절개 방법을 주로 한다. 보통 겨드랑이 절개는 겨드랑이 안쪽 주름과 평행하게 2~4cm 가량 절개하는 방법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가슴 성형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유두 주변의 손상이 없어 감각 보존에 유리하고 모유수유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가슴 성형 시 많이 사용되는 절개방법이지만 수술 직후 팔의 움직임이 다소 불편할 수는 있다.

유륜 절개법은 유륜의 경계선을 따라 아랫쪽을 절개하는 방법이다. 보통 가슴이 처져 있거나 흉곽의 기형을 동반한 경우, 짝짝이 가슴 혹은 재수술 등 특수한 경우에 이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보형물이 삽입될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며 수술 후 팔 움직임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유륜이 작은 경우에는 수술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다.

가슴 밑선 절개는 유방과 상복부 사이 접히는 부위에 3~4cm 정도 절개하는 방법이다. 시야확보가 가장 용이하고 수술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출혈, 조직 손상 등의 상황에 보다 잘 대처할 수 있어 수술의 정확도가 높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누웠을 때 다소 흉터가 보일 수 있다.

 

▲수술 전후 유방초음파 및 정기적인 추적관찰 중요

가슴 성형 수술 전후 이뤄지는 가슴검진은 보다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가져오고 예쁘고 건강한 가슴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통 수술 전 가슴검진은 유방초음파, X-ray 진단을 통해 가슴확대수술을 받기에 적합한지, 유방에 문제가 없는지를 체크한다.

만약 유방 내 있는 종양을 미리 인지하지 못하고 가슴 확대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 향후 종양 제거 시 보형물까지 제거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가슴수술 전 개인의 종양 유무, 내부 지방조직의 분포, 유선 조직의 두께, 혹 등을 면밀하게 분석한 후 가슴 성형이 진행돼야 한다.

반면 수술 후에는 주기적인 유방초음파 검사 및 유방X선 촬영을 통해 보형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유방 내 숨어있는 종양까지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장액종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형물의 손상이 없는지, 보형물이 정상적으로 잘 위치하고 있는지, 구형구축이나 염증은 없는지 등을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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