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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한인타운뉴스

킬린 한인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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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킬린 댓글 0건 작성일 24-12-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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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한인회가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킬린한인회가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킬린한인회(회장 정필원)가 지난 21() 오후 5시부터 킬린 시빅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의 1부로 진행된 킬린 한인회 2024년 정기총회에서 지난 1년간 진행된 한인회의 재무보고를 장보배 재무가 보고하였고 임승리 감사가 감사 보고를 했다.

이어 이사회 의결된 상정안을 이강일 부 이사장이 일련의 현황을 설명하고 안건을 상정하여 킬린 한인들의 박수로 의결됐다.

주요 의결 내용은 “정필원 38대 회장의 임기를 2024 2.1일부터 2026 1 31일까지한다”라고 공포했다.

이로써 킬린 한인회는 38대 정필원 회장을 중심으로 2년간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이강일 부 이사장은 현안보고에서 문정숙 이사의 4 5월 이사회에서의 발언과 사인을 설명하고 이사회 문건을 지난번에 보고하였고 참석한 이사들과 이사장의 의견으로 정기총회에 상정하여 현재 결정을 하게 됐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송년의밤 공연은 킬린 지역의 합창단으로 유명했던 킬린 코리안 싱어즈가 문을 닫고 새롭게 구성된 킬린 시니어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고향의 향수를 풍기는 ‘과수원길’의 가락으로 진행하여 캐롤과 최근 인기를 끈 영탁의 ‘찐이야‘의 합창곡으로 참석한 한인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고 릴리 호산나 댄스그룹의 부채춤과 박경자 무용단의 한국무용으로 열기를 올렸고 하와이안 댄스 그룹인 알로아 포마이카이의 하와이안 댄스와 카스펠 댄스는 아쉬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10명이 참가한 노래자랑도 흥겨운과 함께 춤과 어우러져 뜨겁게 진행되었고 7명이 참가한 한복 콘테스트에서는 한복의 맵시와 ‘아 대한민국‘이라는 선율과 함께 춤을 추면서 자태를 뽐내었다. 노래자랑과 한복콘테스트에서 상금과 상품으로 시상하고 참석한 한인들에게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필원 회장은 다음달 18일 실시하는 ‘제122주년 미주한인의날 킬린 행사‘에 대해 한인들에게 소개했다. 신년을 맞아 킬린 한인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 휴스턴 총연사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 킬린 시, 킬린 지역교회, 킬린한마음회, JE-SUS HOPE & LOVE MISSION 등이 후원하는 행사를 설명했다.

신년하례회, 한국음식체험, 한국홍보관 운영, 킬린시 홍보관 운영, 한글 이름 쓰기 체험, 풍물놀이 민속놀이(제기차기, 윷놀이 등) 솜사탕, 달고나 체험 등 무술공연과 노래자랑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순광 기자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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