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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한인타운뉴스

제39대 달라스한인회, 2024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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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달라스 댓글 0건 작성일 25-01-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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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달라스한인회가 2024 정기총회를개최했다.
제39대 달라스한인회가 2024 정기총회를개최했다.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
달라스한인회 우성철 수석부회장
달라스한인회 우성철 수석부회장
달라스한인회 고근백 감사
달라스한인회 고근백 감사

39대 달라스한인회(회장 김성한)가 지난달 28() 2024 정기총회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달라스한인회는 2024년 사업 및 회계 보고, 2025년 사업 계획들을 동포 사회에 알렸다.

정기 총회는 참석자 95, 위임 10, 105명으로 성원 됐다.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개회 선언 후 인사말을 통해 “한인회 이사진, DFW 지역 단체장들과 동포분들의 성원 덕분에 한인회는 올해도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그는 “2025년은 제39대 한인회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포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한인사회의 미래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 사업 및 재무 보고

이날 달라스한인회 우성철 수석부회장은 2024년 진행된 한인회의 주요 사업들을 보고했다.

한인회는 지난해 삼일절, 6.25, 광복절 등 국가기념일 행사뿐만 아니라 7개 지역 경찰국 자녀를 위한 장학 행사, 2024 코리안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연이어 오현주 재무위원장의 2024회계연도 재무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한인회의 총수입은 18 9,627.80달러, 총지출은 18 8,554.72달러다

이중 지출 명목에서 가장 큰 부분 차지한 것이 코리안 페스티벌 비용으로, 후원을 통해 7 5,087.80달러의 수입을 기록했으나 지출은 9 8,541.09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의 전체 지출금은 총 30 8,702.98달러로, 한인회 자금 9 8,541.09달러를 제외한 21 161.89달러 중 9 9,784.84달러는 융자 상환액이며, 나머지 11 377.05달러는 아직 미지급 상태다.

다만 캐롤튼 시와의 협약에 따라 페스티벌 전체 지출금의 25%인 약 7만 달러(미확정)를 지원받을 예정으로, 이를 제외한 약 4만 달러에 대해서는 한인회 임원진의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성한 회장은 “예상치 못한 날짜 변경으로 인해 예산이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로 늘어난 만큼 내년부터는 예산을 철저히 관리하여 변수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사업 계획 발표

달라스한인회는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동포 사회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예고된 2025년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

1: 미주 한인의 날, 신년인사회 및 이사회 ▶2: 재정세미나, 3: 삼일절 기념식, 건강세미나 ▶4: 무궁화 심기 행사 ▶5: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건강걷기대회 ▶6: 6.25 기념식, 23회 미주체전 ▶7: 7개 지역 경찰국 자녀 장학행사 ▶8: 광복절 기념식, 교육 콘서트 ▶9: 전통 혼례식 ▶10: 한글날 기념 제2회 디카시 공모전 ▶11: 2025 코리안 페스티벌 ▶12: 정기 이사회 및 제40대 한인회장 선거 등이다.

폐회 후 참석한 단체장들과 관계자들의 소개 및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으며, 오찬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영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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