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남텍사스 국경장벽 건설 착수
페이지 정보
본문
남텍사스의 멕시코 국경에 새로운 국경장벽의 설치를 위한 기초공사를 위해 철강재를 쌓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미 국경수비대가 밝혔다.
국경수비대는 장벽 공사장의 인부들이 콘크리트 보강용 강철봉인 레바들을 남부 텍사스 리오 그란데 밸리 지역의 소도시 도나 부근의 건설현장에서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강철봉들은 그 위의 콘크리트 패널들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며, 그 위에는 다시 높이 18피트의 강철로 된 기둥들을 세워서 고정하게 된다. 작업팀은 그 뒤에 장벽 앞쪽을 따라 약 150피트 폭으로 모든 초목을 제거해서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환경운동가들과 국경 장벽 건설에 반대해 온 사람들은 이 장벽의 건설로 근처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주요 서식지가 파괴되고 남부 텍사스의 주민 수 백명의 사유지가 결국 몰수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국경수비대는 이 장벽이 마약밀수와 인신매매, 밀입국을 방지해 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 현재 진행 중인 건설사업의 공사비는 지난해 하원에서 통과된 예산이다. 번역 문성희
국경수비대는 장벽 공사장의 인부들이 콘크리트 보강용 강철봉인 레바들을 남부 텍사스 리오 그란데 밸리 지역의 소도시 도나 부근의 건설현장에서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강철봉들은 그 위의 콘크리트 패널들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며, 그 위에는 다시 높이 18피트의 강철로 된 기둥들을 세워서 고정하게 된다. 작업팀은 그 뒤에 장벽 앞쪽을 따라 약 150피트 폭으로 모든 초목을 제거해서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환경운동가들과 국경 장벽 건설에 반대해 온 사람들은 이 장벽의 건설로 근처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주요 서식지가 파괴되고 남부 텍사스의 주민 수 백명의 사유지가 결국 몰수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국경수비대는 이 장벽이 마약밀수와 인신매매, 밀입국을 방지해 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 현재 진행 중인 건설사업의 공사비는 지난해 하원에서 통과된 예산이다. 번역 문성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