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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의원에 도전장 낸 한국계 세리김 후보 “중국계 아닌 중국 공산당 비판한 것”

Last updated: 4월 9, 2021 9:3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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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의 거짓에 대항해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싸울 것”

 

Q.  워싱턴 포스트가 세리 김 후보의 발언을 보도하며 아시아인이 다른 아시아인을 겨냥한 ‘인종차별주의’라고 묘사했다. 이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스스로가 아시안계 미국인으로서 그리고 이민자로서, 결코 반아시안, 반이민적이 될 수 없다. 

미국 민주주의의 강점은,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오명을 쓰지 않고도 중국 공산당에 대한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는데 있다. 하지만 진실을 말한 대가로 지금까지  벌어진 일은, 왜 더 이상 좋은 사람들이 공직에 출마하지 않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좌파 언론 엘리트들은 당면 문제에 대한 정직한 논의 대신, 나처럼 처음으로 출마하는 후보조차 무너뜨릴 기회만 찾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 공산당이 코로나 바이러스, 지적 재산권 침해, 텍사스 제 6지역구 고용 파괴, 자국 내 대학살 등과 관련해 무슨 짓을 저질러 왔는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텍사스 제6 지역구에 중국 공산당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공공 정책 토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Q.  어떠한 이민 정책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미국 이민 정책은 법전에 명시된 이민법을 제대로 집행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불법 이민을 저지하기 위한 국경 안보를 강화하고, 합법적 이민에 관해서는 상식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미국은 언제나 이 곳에 오는 사람들에게 “기회의 땅”이었지만, 지금은 합법 이민자들의 유입조차 관리되지 않고 있다. 합법적 이민 신청을 수속할 INS 요원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낡은 기술 시스템을 업데이트 하는 것도 상식적인 해결책에 포함된다. 

손을 대고자 한다면, 수십년 된 E-Verify 시스템부터 개선해야 할 것이다. 고용 기회가 합법 이민자들에게 돌아가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되었지만 제대로 자금 지원이나 실행이 이루어진 적이 없다. 

 

Q.  중국은 김치나 한복이 자기들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한국어로 동북 공정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이러한 역사 왜곡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중국 공산당은 미국 것을 빼앗을 뿐 아니라 한국인을 겨냥한 거짓말에도 능수능란하다. 

김치, 한복, 그 외 수많은 한국의 관습과 유산을 본인들이 창조했다는 중국 공산당의 주장은 실로 철면피 거짓말이다. 

한국 문화 유산은 신성하고, 저마다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공산당이 남의 것을 훔치도록 절대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 

내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연방 하원에 출마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압제적 중국 공산당의 거짓에 대항해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싸울 것이다. 

 

Q.  중국 공산당이 행해 온 정치적 박해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여성으로서 특히, 중국 공산당의 그 끔찍한 “한 자녀 정책” 아래 3천 5백만명의 신생 여아들이 죽어가야 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그 뿐 아니다. 중국 공산당은 무자비하게 의사표현의 자유를 탄압해 왔다. 

기독교인들의 입을 막고, 민주주의에 공공연하게 적대감을 표출해 왔으며(공격적인 홍콩 장악 과정이 그 한 증거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대학살도 현재 진행형이다.

 

Q.  미 정부의 대중국 정책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조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가 이끄는 미국은 중국의 비위를 맞추고 있을 뿐 미국 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싸울 의지가 전혀 없다. 

대신 상업주의에만 치중하는 민주당의 행태는 중국 시민의 자유 옹호라는 가치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천안문 광장에서 중국 정부의 압제에 맞섰던 용감한 중국 학생들과 시민들을 언제나 기억해달라. 그 무고한 생명들이야말로 자유를 수호하는 우리가 가치 있게 여겨야 할 것들이다. 

중국 정부의 탄압이 얼마나 가혹했던지 천안문 광장의 중국인들은 공산주의를 견디느니 탱크 앞에 서서 포신을 노려보는 쪽을 택했던 것이다.  

 

Q.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 나의 모습이 여러분이 스스로와 가족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싸우며 이루고자 했던 아메리칸 드림의 결과물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이 땅에 왔던 한국계 합법 이민자의 가정에서 극심한 가난을 견디며 자랐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23살에 법대를 졸업했고 조지 부시 대통령 행정부, 하원 변호사를 거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근무했다. 연방 하원에 도전하는 이유는 유권자 여러분과 가족들이 계속 아메리칸 드림을 추구할 수 있게 해 드리기 위해서이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정부 기구라고 할 수 있는 미 하원에서, 비슷한 인생 경험을 하며 자라 온 누군가가 여러분을 대표한다는 사실은,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5월 1일 토요일, 여러분의 한 표로 세리 김을 지지해 주신다면 영광일 것이다. 텍사스 제6지구 (태런, 엘리스, 나바로 카운티) 주민이 아니어도 seryfortexas.com을 통해 기부해 주신다면 겸허히 받겠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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