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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인회, ‘사랑의 K-푸드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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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한국노인회, 달라스한국어머니회, 텍사스한국어머니회 등에 라면 기부
달라스한인회(회장 유성주)가 새해를 맞아 달라스한국노인회(회장 오흥무), 달라스한국어머니회(회장 최영휘), 텍사스한국어머니회(회장 박순아) 등 대표적인 시니어 한인 단체들을 방문해 사랑의 케이 푸드(K-FOOD) 무료 나눔 행사를 열었다.
해당 행사는 달라스한인회와 삼양 아메리카가 함께 주최했다.
달라스한인회는 19일(목) 달라스한국어머니회와 텍사스한국어머니회를 방문했으며 이어 21일(토), 달라스한국노인회를 찾아 사발면과 라면 등 각 60케이스씩 단체들에게 전했다.
앞서 달라스한인회는 지난 14일(토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에서도 참석 동포들에게 라면 및 사은품을 전달했다.
한편 달라스한인회는 이외에도 달라스, 캐롤튼, 코펠시, 루이스빌 시의 소방국과 경찰국 등 지역 초동대응 기관들과 유니온 가스펠 미션 달라스(Union Gaspel Mission Dallas)와 메트로크레스트 서비스(Metrocrest service) 같은 비영리 단체들에게도 한국 라면을 전달할 계획이다.
달라스한인회 이경철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계획했던 코리안페스티벌 행사와 관련해 삼양아메리카 측에서 달라스한인회에 많은 양의 라면을 기부했다. 하지만 코리안페스티벌이 취소가 되면서 삼양측과 협의해 라면들을 달라스 한인동포사회와 미 주류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수석부회장은 “삼양아메리카를 통해 한국 라면을 주류 사회에 소개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또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긴 면발은 장수를 상징하니 기부된 라면을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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