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한국 외국어 대학교 북텍사스 동문회 및 총장 환영식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박정운 총장, 모교 발전에 힘 실어준 해외 동문들에게 감사 전해
한국 외국어 대학교(총장 박정운) 북텍사스 동문회 및 총장 환영식이 지난달 27일(목) 오후 6시 달라스 수라 소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달라스에 방문한 한국외국어대 박정운 총장 부부와 장태엽 재무·대외부총장, 오종진 대외협력처장, 구종재 총동문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동문의 활약에 감사를 전하며 모교와의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천 외국어대 동문회 사무총장은 “외대를 나와 세계를 만났고, 달라스에서 외대 동문을 만나 사랑, 희망, 꿈을 만났다”라며 “달라스 동문이 모교 발전에 보탬이 되고 외대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박정운 총장은 학교 현황을 소개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혁신하여 학생들이 꿈을 꾸고 발전하고 성공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학과, 기후변화 융합 학과, 컬쳐앤테크놀로지 학과, AI 학과 등 미래 교육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모교의 발전에 힘을 실어준 해외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총장의 이번 달라스 방문은 뉴욕에서 열린 제3회 한국외대 해외 동문연합회 참석을 계기로 이뤄졌다.
박 총장은 이번 방미 기간 뉴욕과 워싱턴 D.C.를 찾아 외대 동문을 만났으며, 달라스를 거쳐 멕시코 시티와 캘리포니아 LA도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장태엽 부총장은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드물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는 여러 가지 행사들로 더 자주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종재 사무총장은 ’참여하는 동문회, 모교에 도움이 되는 동문회’를 강조하며 달라스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한국외국어대학교 오종진 대외협력처장 해외에 거주하는 외대 동문을 위한 건강검진 할인 서비스와 국제 여름 학교(International summer school) 할인 혜택을 소개하며 “외국어 대학교는 그 어느 대학보다 해외 네트워크가 잘 되어있어 이러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외대 북텍사스 동문회는 준비한 꽃과 선물을 박정은 총장 김온자 사모에게 선사했다.
김영도 수습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