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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추석맞아 ‘사랑의 샌드위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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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 및 소방서에 170명분의 샌드위치 전달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 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27일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달라스 경찰국 및 소방서에 샌드위치 오찬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달라스 지역 경찰관 및 소방관들에게 오찬을 제공함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한인 커뮤니티와의 유대관계를 보강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는 봉사를 위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직접 170명 분량의 샌드위치와 200개의 칩, 그리고 200개의 생수를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의 150명 분량이 달라스 경찰국에 전달됐으며, 나머지 20명 분량은 달라스 소방서에 배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달라스 민주평통의 오원성 회장을 포함한 이정우 수석부회장, 이정순 상임위원, 전갑수 공공외교 위원장, 김미희 여성분과 위원장 외 한인 동포 3명이 참여했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의 오원성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 위원들이 수행해야 할 의무 중 하나인 민간 공공 외교 활동을 통해 달라스 지역의 한인 동포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과 소방관들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오원성 회장은 지난달 25일 제21기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에 위촉됐으며 내달 18일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는 대통령 직속 헌법 기관으로써 통일 정책을 만드는 데 있어 자문을 전달하고 또한 수립된 통일 정책을 해외 동포 및 한국 국민들에게 전파하는 일을 수행한다.
더불어 해외 자문 위원은 민간 공공 외교의 선봉으로서 한국을 대표하여 평화 통일의 당위성을 거주하는 지역과 나라에 알리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김영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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