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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칼럼

[에밀리 홍 원장의 명문대 입시 로드맵] 2026-2027 입시 트렌드 분석: 숫자가 말해주는 입시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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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교육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6-02-14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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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홍 원장


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 원장 

www.Berkeley2Academy.com 

문의 : [email protected]



매년 10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조기전형(Early Admissions) 시즌은 마치 새로운 아침의 해는 돋았지만 다 개이지 않은 아침안개 때문에 좀처럼 앞을 시원하게 내다볼수 없는 시기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아이비리그와 최상위 사립대학 상당수가 실시간 지원자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 입장에서는 정확한 데이터가 없이 “감”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Harvard, Princeton, Stanford 는 앞으로 얼리 합격률을 공개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입시를 앞둔 현재 11학년 학생들도 올해 대학 지원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 조차 잘 서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현재까지 공개된 올해 2027 년 하이스쿨 졸업반의 조기전형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몇가지 분명한 흐름이 보입니다.


1. 표준화 시험(SAT/ACT) 요구 여부가 2025-2026 입시 시즌의 지원자 수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탄생!


대학들이 이번 입시 시즌에 시험 필수 정책 (Test-Required) 으로 복귀했는지, 혹은 여전히 시험 선택 정책 (Test Optional) 을 유지하고 있는지에 따라 지원자 흐름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이비리그 인 UPenn 입니다. Test-Optional 정책을 유지했던 작년에는 얼리 지원자가 약 12% 증가했지만, 올해는 Test-Required 로 복귀하자 ED 지원자는 약 7,8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18% 급감했습니다. 이는 시험 점수에 자신 없는 학생들이 도전을 자제했거나 포기했음을 말해줍니다. 이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지원자들이 였을거라고 예측됩니다.


반면, 이미 오래전부터 시험을 요구해 온 MIT는 올해 입시 시즌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기전형 지원자는 1.4% 소폭 감소한 11,883명이었지만, 합격률은 여전히 5.5%로 매우 치열합니다. 작년 얼리 합격률은 5.98% 였습니다. 또한 Test-Optional 정책을 유지 중인 Notre Dame 는 REA 지원자가 6% 증가해 13,711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합격률은 11.8%로 낮아졌습니다.


2. 2025-2026 년 정치적, 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해 각 대학 지원자수가 이번 입시시즌에 이상 트렌드를 형성!


뉴욕에 있는 아이비 리그인 Columbia 는 작년의 5,872 얼리 지원자에 비해 올해는 5,497으로 줄었습니다. Columbia 측은 아직 얼리 합격률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에 Yale 은 6,729 에서 7,140 으로 지원자들이 오히려 증가 했고, 합격률은 작년과 비슷한 10.91% 였습니다. 이는 각 아이비리그 캠퍼스가 트럼프 정책에 어떻게 대응했는지에 따라 임시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거나 낮아진 이유가 제일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대학 2026 얼리 어드미션 현황 요약:


● 브라운대: ED 지원자 5,406명(전년 대비 7% 증가), 합격률 16.5%


● 컬럼비아대: ED 지원자 5,497명(전년 대비 6.4% 감소)


● 듀크대: ED 지원자 6,159명(7% 감소), 합격률 13.8%


● 노스웨스턴대: ED 지원자 약 5,600명(약 7% 감소), 전체 신입생의 50% 이상을 ED에서 선발


● 예일대: SCEA 지원자 7,140명, 합격률 10.9%


특히 올해는 조기 지원자들이 감소된 탑 대학들이 유난히 눈에 띕니다. 저희 버클리 학원생들도 이번 입시 시즌에는 아이비리그 에 얼리로 지원하기 보다는 UT Austin 얼리 액션과 A&M 롤링 원서에 더욱 집중한 트렌드를 보였습니다.


아이비리그와 탑 티어(20위) 대학들, 그리고 심지어 세컨드 티어 (30-50위) 대학들의 합격률이 모두 10% 미만으로 계속 내려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치열한 합격률도 우리 아이들을 움츠리게 하지만, 부모들도 경제적으로 움츠려 있어서 전체적으로 대학입시에 대해 소심해진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tuition 이 비싼 타주 사립 보다는 가까운 주립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UT Austin 의 대학 순위 (현재 30위!) 가 특히 지난 2-3 년간 껑충 오르다 보니, UT Austin 과 탑티어 대학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게 보이는것도 한몫합니다. Georgia Tech (32위) 와 NYU (32위) UC Davis (32위) 등등을 당당히 제치고 USC (28위), UNC Chapel Hill(26위), UVA(26위), Georgetown (24위), Emory (24위) 와 거의 동급이 되어 버린 UT Austin 은 더이상


“동네에 있는 좋은 주립” 대학이 아닌 아이비리그와 거의 맞먹는 수준의 “New Ivy” 로 떠오르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의 “dream college” 대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100,000 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UT Austin 에 지원했고 이미 작년의 90,000 지원자 수치는 그 전해보다 20% 이상 폭등한 수치이기 때문에, 올해의 지원자 수는 유난히 치열했던 올해 UT Austin 입시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3. 커먼앱(Common App)이 보여주는 전반적인 흐름 주시!


2025년 11월 1일 기준, 커먼앱을 통해 지원한 신입생은 약 96만 명, 총 지원서 수는 471만 건으로 전년 대비 지원자 수는 5%, 지원 건수는 10% 증가했습니다. 학생 1인당 평균 지원 대학 수는 4.9개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참고로 탑티어 대학 지원자들은 평균적으로 15-20 개의 대학에 지원하며, 나머지 학생들도 10-15 개는 지원하는 트렌드 입니다.


주목할 만한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SAT/ACT 점수 제출 학생 수 11% 증가: 시험 선택 시대가 서서히 저물고 있음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계속 오를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리고 SAT/ACT 를 필수 입학 조건으로 다시 채택하는 대학들도 앞으로 더욱 늘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제학생 지원자 9% 감소: 최근 수년간의 증가세와는 정반대 흐름으로, 미국 이민 정책과 비자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트럼프 가 대통령으로 있을 동안은 이 트렌드가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대학들도 재정에 않좋은 영향을 장기적으로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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