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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최 부동산 재테크]시대의 운명을 내다본 사람이 부를 거머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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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항상 미래를 보고 산다.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운 장밋빛 미래를 상상한다.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미래를 위해 열심히 투자한다. 그렇다면 투자의 핵심은 뭘까?
한 마디로 ‘시대적 흐름 파악’이다!
예를 들어, 주식으로 수익이 나려면 먼저 전반적인 경제 흐름을 알아야 한다. 그 흐름에 맞는 산업(섹터)을 골라야 하고, 그 산업 안에서 유망한 종목에 투자해야 수익이 난다.
성공적인 주식 투자에서 수익의 80%는 섹터 선정의 몫, 나머지 20%는 종목 선정에서 이뤄진다.
여기서 섹터 고르기가 곧 시대적 흐름 파악이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주식 투자 수익 대부분이 미래흐름에서 결정된다.
어떤 시대든 그 시절을 지배하는 시대흐름이 있었다. 그리고 시대흐름에 올라탄 사람과 기업, 그리고 국가가 세상을 이끌어왔다.
시대흐름이란 세상을 지배하는 기술과 자본 및 소비의 흐름을 총칭한다.
흐름을 알아야 부의 반열에 오르고, 경제적 자유도 실현할 수 있다.
인류 발전 역사에서 늘 새로운 기술이 새로운 산업을 형성했고 그 산업의 대표기업들은 언제나 그 시대에서 1등 기업이 되었다.
시대흐름 파악의 중요성은 인생에도 적용할 수 있다.
지금보다 더 유의미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사회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하고 싶다면 미래 흐름을 알아야 하고, 나아가 그 흐름 위에 올라탈 줄 알아야 한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마윈 등이 세계적인 갑부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성공적으로 시대흐름에 올라탔기 때문이다.
큰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돈이 흘러가는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거기서 기회를 만들어 신속하게 대응했다.
오늘날 미국이 강한 이유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미국의 금융 산업이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나고, 두 번째는 IT를 포함한 정보 산업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 산업은 미국이 세계의 돈의 흐름을 남보다 빨리 읽어낼 수 있게 했고, 금융 산업은 자금이 이러한 정보를 빨리 따라갈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만들어냈다.
이제 미국의 고민은 정보 산업 이후 세상을 지배할 또 다른 흐름 찾기 내지는 흐름 만들기일 것이다.
즉 어떤 산업이 세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며, 어떤 산업을 우선 육성할 것인지를 고민할 것이다. 따라서 미국처럼 강한 나라가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쳐갈지 전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세계적 흐름을 만들고 바꾸기 때문이다.
G2로 부상한 중국 역시 세계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중국이 만들어나갈 변화의 흐름에도 주목해야 한다.
어느 한 개인의 운명은 시대의 운명을 이기지 못한다. 기업과 국가의 운명도 시대적 운명을 이길 수 없다. 운명이 변할 때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찾아온다.
열린 마음과 눈으로 시대가 어떤 흐름에 놓였는지, 그 안에서 어떤 전략적 자세를 취해야 선도 기회가 생겨날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
시대적 흐름을 읽지 못하고 근시안적으로 접근한다면,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타인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는 바둑판의 알이 되고 말 것이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그 운명은 흐름을 파악하는 일에서 시작되며, 전략적인 자세와 넓은 시야로 복잡한 판세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자본은 미래를 먹고 산다. 자본은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 인간의 시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이디어, 기존에 없던 스토리에 투자한다.
이것이 자본의 본질이다. 또한 투자의 본질은 이러한 ‘리스크 테이킹’에 있다.
챗GPT 사례가 자극적인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노동으로 돈 벌던 시대가 끝났다는 건 로봇도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바뀐 흐름에 올라타야 한다. 상위 1% 자산가는 대부분 금융과 부동산 소득으로 돈을 번다.
특히 지금처럼 돈을 헬리콥터로 뿌리는 경제하에서 인플레이션으로 나의 소득이 줄어들지 않으려면 인플레이션을 헤지하는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을 갖고 있어야 한다.
뿌린 돈은 결국 자산을 보유한 사람에게 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인플레이션을 헤지하고, 늘어난 평균 수명으로 길어진 은퇴 이후의 삶과 은퇴 이전에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삶을 위해서는 투자를 통한 자산관리는 필수다.
투자의 기본은 ‘시대적 흐름 파악’이다. 자본은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과 분야에 몰리는 만큼, 글로벌 시대흐름을 미리 파악해서 투자에 활용해야 한다.
Thomas Piketty는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의 자본수익률이 경제성장률보다 더 높다는 것을 밝혔다.
자본이익률이 경제이익률보다 높다는 것은 ‘부동산이나 주식 등의 자본을 가진 부자가 임금근로자보다 더 빠른 속도로 돈을 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자의 비결은 월급에 달려 있는 게 아니고 투자에 달려 있다.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모으는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부자가 되려면 열심히 일하는 것 외에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잘해야 한다.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고, 앞으로도 여전히 화폐가치는 떨어질 것이고 실물 자산인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이다.
“닭장’에서 벗어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라.” 그래야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고, 시대의 운명을 내다볼 수 있고 이 시대의 부를 거머쥘 수 있다.
상업용 투자 전문가
에드워드 최
문의 214-723-1701
Email: edwardchoirealty@gmail.com
facebook.com/edwardchoiinvestments
* 위의 칼럼은 부동산 산업과 재테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으로 어떠한 법률적 조언(Legal Advice)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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