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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촉타우 카지노 앤 리조트 그랜드 시어터에서 무료 공연 개최

한국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대표하는 가수 정동하와 알리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공연이 오는 17일(토) 저녁 8시 오클라호마 촉타우 카지노 앤 리조트 듀란트 그랜드 시어터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에 공연하는 정동하와 알리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각각 16회와 15회라는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다.

정동하와 알리의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대표 김종각)는 이번 공연에 대해 “정동하와 알리의 개인 히트곡과 더불어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최고의 무대들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에 있는 한인 동포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팝송, 뮤지컬 넘버, 듀엣곡까지 곡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으므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공연에 앞서 선곡 리스트를 일부 공개한 뮤직원 컴퍼니 측은 ‘불후의 명곡’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사랑했지만’, ‘내 사랑 내 곁에’, ‘바람 바람 바람’, ‘킬리만자로의 표범’, ‘밤이면 밤마다’ 등을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인 동포들이 고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나누기 위해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바람의 노래’, ‘아름다운 강산’등도 듀엣곡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바지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동하와 알리는 "한국 교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더 큰 감동과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미국 공연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이번 정동하 & 알리 공연은 루비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매직코리아 미디어가 주관한다. 공연 티켓은 온라인 https://ali_jung_dongha.eventbrite.com/ 에서 무료로 예약 가능하며, 정동하, 알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밋&그릿 포토타임 이벤트’는 100달러에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 문의는 매직코리아 미디어(전화: 972-757-3141)로 연락하면 된다.

자료 제공 = 매직코리아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