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장애인 볼링협회장배 선수권 대회 및 장애인 체육 회장배 선수권 대회 개최 예고
페이지 정보
본문
“함께 뛰고, 함께 나누는 축제”
한인 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 대회가 달라스에서 열린다.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송재성)와 재미대한 장애인 볼링협회(회장 정성일)가 주최하는 ‘장애인 볼링협회장배 선수권 대회’가 다음달 8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콜로니에 위치한 레익스 레인스 볼링장(Lakes Lanes Bowling)에서 개최되며, 재미대한 장애인 볼링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달라스 한인 장애인들과 한인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체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친목과 화합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송재성)가 주최하고 달라스장애인체육회(회장 우성철)가 주관하는 ‘장애인 체육 회장배 선수권 대회’도 같은날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궁, 콘홀, 탁구, 스크린 사격, 보치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시온마켓 2층이다.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한인 사회의 관심 증대를 목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선수들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체육 문화 조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6년 6월 달라스에서 개최될 제3회 미주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열린다. 장애인 체육 대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후원금 모금을 위한 행사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제3회 미주장애인체육대회 후원 및 대회 관련 문의는 달라스 장애인 체육회 우성철 회장(214-218-2246) 또는 정성일 수석 부회장(469-231-5148)에게 하면 된다.
박은영 기자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