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포트워스·태런 카운티 한인회, ‘제29회 한미 문화의 밤’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포트워스·태런 카운티 한인회(회장 윤진이)가 주최하는 지역 최대의 문화 축제인 ‘제29회 한미 문화의 밤(Korean-American Cultural Night)’이 오는 12월 20일(토) 오후 3시, 허스트(Hurst) 소재 세인트 폴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1978년 설립 이래 텍사스 북부 지역(태런, 덴튼, 와이즈 카운티 등) 한인 동포사회를 대표해 온 포트워스 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동포와 지역 주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웨스트레이크(Westlake), 사우스레이크(Southlake), 허스트(Hurst) 등 인근 도시 시장단,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실 및 베스 밴 두인 연방 하원의원실 부보좌관 등 주요 정관계 인사들과 지역 사회 리더 200~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의 밤은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과 한식을 주류 사회에 소개하며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포트워스 경찰국(Fort Worth Police Department)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도 마련되어 있어, 한인 사회의 ‘나눔과 기여’ 정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진이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 문화를 잇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DKNET을 비롯한 많은 기업과 동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및 후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포트워스 한인회(817-399-8200)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포트워스 한인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