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추추 트레인, 특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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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팬들이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바로 ‘추추 트레인’ 추신수(43)다. 지난 22일,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가 잠시 과거로 돌아간 듯한 순간이 연출됐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맞대결을 앞두고, 추신수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던진 것이다.
추신수는 왼손으로 시구를 던진 뒤 환한 미소를 지었다. 경기 전에는 팬 사인회까지 열어 여전히 ‘팬 서비스 장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텍사스 구단은 그를 소개하며 현역 시절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광판에 띄웠고, 팬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유광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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