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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청사(靑蛇), ‘푸른 뱀’의 해다. 뱀은 예로부터 통찰력과 직관력을 가진 동물로 여겨졌으며, 이 중에서도 푸른 뱀은 ‘지혜’와 ‘변화’를 상징한다. 푸른 뱀의 지혜롭고 역동적인 힘을 DFW 한인사회가 듬뿍 받아 더욱 번영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북텍사스 한인 단체장 및 주요 인사들의 새해 인사를 전한다. 정리=김영도 기자

제22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권예순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기쁨이 넘치길 바라며, 복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학교는 우리 차세대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워주는 소중한 배움터입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계승하고 나아가 세계 속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학교는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2025년에도 한국학교가 동포 사회와 더욱 굳건히 손잡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는 우리 차세대가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 부탁드리며, 모두가 뜻을 모아 함께 발전하는 가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 회장 박영자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다고 합니다.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의 기운이 가득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니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어머니 회원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에는 텍사스 한국 어머니회가 어느 때보다도 더 단합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분의 지혜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로 돕고, 협력하며, 손을 맞잡고 밀어주고 끌어주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