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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방 공공 서비스 지연

•소셜시큐리티·메디케어·메디케이드: 기본 지급은 중단되지 않지만, 신규 신청이나 변경 처리가 늦어질 수 있다.

•세금(Tax) 관련 업무: IRS 직원 상당수가 휴직되므로 환급 처리, 전화 상담, 서류 검토가 지연될 수 있다. 한국에 재산이나 소득이 있는 교민들도 보고 업무 처리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여권·비자 업무: 국무부는 필수 인력을 유지하지만,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국 오가며 비자·여권 발급·연장하는 분들은 미리 점검이 필요하다.

2. 항공·여행 영향

•달라스-포트워스(DFW) 공항을 이용하는 한인동포들은 TSA 직원, 항공 교통 관제 인력 등이 무급 근무 상태가 될 수 있어 보안 검색 지연, 항공기 지연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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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스미소니언 박물관 같은 연방 관리 시설 방문은 제한될 수 있으니, 추석 연휴나 가을여행을 계획한 교민들은 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3. 지역 경제 및 고용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도 연방정부와 계약 맺은 기업(항공·방산·IT·컨설팅 등)이 많다. 이번 셧다운이 길어지면 일부 계약 지연이나 인력 감축 가능성이 있다.

•특히 방산 기업(록히드마틴, 보잉 관련 하청업체 등)은 본사는 워싱턴이나 다른 주에 있지만 DFW 지역에도 협력사가 있어 동포사회 일자리와도 연결될 수 있다.

4. 복지·교육 서비스

•Head Start(저소득층 아동 교육 프로그램) 같은 연방 지원 프로그램은 지연 또는 중단될 수 있다. 한인 가정 중 혜택을 받는 경우 아이들 교육 지원이 끊길 수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스탬프(SNAP), WIC 등의 지원금도 셧다운이 길어지면 집행에 차질이 생긴다.

5. 금융·투자 측면

•셧다운 동안 미국 고용·물가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지연될 수 있다.

→ 교민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주식시장·환율 예측이 불투명해지고, 달러·금·국채의 변동성이 커진다.

•한국 주식(삼성전자 등)이나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동포들은 단기적으로 시장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달라스 한인동포 체크리스트

1.소셜시큐리티·세금·비자 업무 처리 지연 가능 → 미리 확인하기

2. DFW 공항 이용 시 보안검색·비행 지연 대비 필요

3. 연방 계약 기업 관련 고용 불안 가능성 주시

4. 교육·복지 프로그램 혜택 가정은 대체 방안 모색 필요

5. 투자자들은 단기 변동성 확대, 안전자산 선호 전략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