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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장협의회, 2025년 첫 모임 개최 … 신임 회장에 장덕환 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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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달라스 한인회장협의회(회장 장덕환)가 2025년 첫 모임을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3일(월) 열린 오찬 모임에는 김종렬(제14대), 장덕환(제19·20대), 김범중(제21대), 김영호(제22대), 김윤원(제28대), 박명희(제36대), 유성주(제38대) 전 회장과 김성한(제39대) 현 한인회장이 참석했으며, 주달라스영사출장소 도광헌 소장도 함께 자리했다.
◈장덕환 신임 회장 선출… 한인 사회 통합과 협력 강조
이날 모임에서 신임 회장 선출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그동안 협의회를 이끌어온 김윤원 전 회장(제28대)의 뒤를 이어, 장덕환 전 회장(제19·20대)이 새 회장(3대)으로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까지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장덕환 신임 회장은 “한인회장협의회가 설립 취지에 맞게 한인회 운영을 지원하고,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전임 회장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한인 사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통합을 도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달라스 한인회장협의회는 전직 한인회장들의 친선 모임이자, 한인회 운영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전임 회장들은 한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필요할 경우 자문을 제공하며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협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누며, 한인 사회의 통합과 협력을 위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장덕환 회장은 “한인 사회가 더욱 단합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협의회가 기여할 것”이라며, “한인회와 협력해 달라스 한인 사회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인 사회 발전과 통합 위한 역할 강화를 다짐한 달라스 한인회장협의회는 한인회와 협력해 주요 행사 및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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