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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홍 원장의 명문대 입시 로드맵] 2025 트럼프가 대학입시에 끼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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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말해주는 명문대 입시 전문 버클리 아카데미 원장
문의 : b2agateway@gmail.com
요즘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전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교육청 (Department of Education) 을 다운사이즈 하고 직원들을 해고하고 리서치 펀딩을 줄이고 있습니다. 그럼 이 정책이 우리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줄어든 학자금 보조의 기회!
교육청에서 대표적으로 하는 일은 FAFSA 를 관리하는 일인데, 이미 FAFSA 운영은 몇년전부터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어서 이미 불안정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은 상태 입니다. 제작년과 작년에는 FAFSA 원서도 늦게 오픈했을뿐만 아니라, 웹사이트에 글리치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직원들과 펀딩을 줄이게 되면, 더 많은 오류가 발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FAFSA 원서에 문제가 생기면 단지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주는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FAFSA 에서 생기는 문제는 학자금 보조에 의존하는 17 Million 의 대학생들의 대학 등록에 영향을 끼칩니다. 다음 학년을 재 등록하려는 학생들도 부족한 학자금 보조 때문에 대학교 공부를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날수 있으며, 지금 대학 입시 결과를 기다리는 올해 하이스쿨 졸업반인 12 학년 학생들의 대학 선택에 그리고 전체적인 대학 등록률에 그리고 큰 변수를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어디까지 이 영향이 흘러갈지는 전문가들도 가늠할수 없는 상태이지만, 분명 대학들의 재정에 않좋은 영향을 끼치고, 결국은 이런 재정적인 부담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져야한다는 결론을 지을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따라서 학자금 보조와 장학금의 경쟁도 더 치열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재정이 줄다보니 대학들도 어떻게 분배할지 더 신중히 고려 하게 되고, 어떤 학생에게 줘야 할지 더 심혈을 기울여서 결정하게 될겁니다. 이 말은 즉 앞으로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은 이렇게 줄어든 장학금과 재정보조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경쟁력 있는 원서와 에세이로 대학교와 대학원에 지원해야 하고, 장학금 에세이와 인터뷰 준비에 더 투자해야 한다는 한다는 결론입니다.
2. 줄어든 대학교 리서치 펀딩, 더욱 낮아질 대학원 합격률!
지금 각 대학교들의 Graduate School (대학원) 들도 비상입니다. 미국 연방 정부 (US Federal Government) 에서 대학들에게 주는 연구 비용인 리서치 그랜트 들이 많이 없어지거나 얼어 버려서, 많은 리서치 랩들의 운영이 잠시 정지되거나 연구소가 아예 폐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구과제와 연구실이 없어진다면, 당연히 연구하는 사람들도 피해를 보겠죠. 그중의 대다수는 대학원생들입니다. 주로 대학 리서치 랩에서는 연구주제를가지고 대학교수가 리드를 하고, 그 밑으로 대학원 생들이 그 연구를 진행해 갑니다. 그리고 이중에는 대학생들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학원생들이 리서치를 도와와 교수들이 리서치 작업을 진행할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리서치는 진전되기 어렵게 되고, 리서치를 못하는 교수들은 직업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대학교들의 리서치 랩들이 줄어 들게 되면, 대학원생들이 리서치할수 있는 곳이 줄게 되고 배움의 기회가 줄게 됩니다.
실제로 벌써 여러 아이비리그및 탑 대학들의 Department 들과 전공 프로그램들이 축소되고 있으며, 대학원들이 뽑는 대학원생수도 확연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수들을 고용 하는것을 중단한 곳도 많습니다. 예를들어 University of Connecticut 은 무려 24 의 Department 를 폐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을수 있는 대학원 교육의 기회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대학원 합격률이 지금보다 훨씬 낮아지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3. 작아지는 대학들, 대학 합격률에 플러스 or 마이너스?
대학에서 대학교수들, Department, 전공 프로그램 등이 줄게 되면 대학들의 규모가 작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대학생들이 선택할수 있는 전공도, 들을수 있는 강의들도 줄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대학 교육의 퀄리티가 떨어 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대학들은 축소된 자원들과 전공 초이스로 인해 지원자들을 잃을 수도 있을거라 예상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희귀한 전공이 마음에 들어 그 대학에 지원하려 했는데 그 전공프로그램이 없어 졌다면 지원을 않하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대학들은 불안해 질수 있겠습니다. 지원자들이 줄면 학교의 명성이 떨어 지게 되고, 대학 랭킹도 떨어지면, 전체적으로 대학들의 수입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대학들은 떨어지는 인기와 이익을 만회하고 입학시킨 학생들의 입학률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지원자를 뽑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대학들은 몇몇 Department 를 잃어버리고 수용할수 있는 학생의 수가 줄어 들어서, 지원자들을 덜 뽑을수도 있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대학들은 전공 프로그램 종류, 자원, 리서치 랩 등을 축소한다고 학생수도 축소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생들의 등록금이 있어야 정부에서 줄어든 펀딩의 갭을 매꿀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정부에서 못 받는 펀딩을 대학의 다른 지출에서 매꾸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기본적인 교육의 해택 외에 학생들에게 주는 다른 혜택등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대학교 등록금도 더욱 인상 될수도 있습니다. 결국에 트럼프의 이런 정책에 의해서 $36 Trillion 정부의 빛의 큰 일부는 일반 패밀리, 그리고 학생들의 부담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이제 3월 중순에서 시작해서 3월 말까지 이어질 2025 졸업반 대학 입시 결과는 이런 여러가지 영향으로 인해 더욱 예측하기 어려우며,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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