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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타운뉴스

[동포 인터뷰 / 캐롤튼 경찰국 김현 경관 ] “더 안전한 캐롤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Last updated: 2월 14, 2025 9:3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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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된다는 것은 단순한 직업을
넘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나서는 사명감이 필요한 일이다
.

캐롤튼 경찰국에서 순찰(Patrol)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현(Hyun
Kim) 경관 역시 이러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매일 최전선에서 시민들과 마주하고 있다.

“한인 사회가 언제든지 믿고 찾을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김 경관을
KTN이 만나봤다. 

김영도 기자 ⓒKTN

 

◈한인 사회와의 연결고리

2006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온 김 경관은 캘리포니아와 휴스턴을 거쳐 달라스에 정착했다.

평소 타인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주변의 권유도 더해져 자연스럽게 경찰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
.

2019년 경찰 아카데미에
입학
, 2020년 졸업 후 곧바로 경찰 업무를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았다
.

현재 캐롤튼 경찰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은
200여 명에 달하며,
한인 경찰관은 김 경관을 포함해 단 두 명뿐이다.

그는 “한인 사회와 경찰국 간의
소통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

경찰국은 분기별로 ‘커피 위드 캅스(Coffee with Cops)’ 행사를 열어 지역 주민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 필요시 한인을 위한 세미나 및 정보 제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펜타닐 과다복용 시민 살린 경험,가장 기억에 남아”

경찰 업무를 수행하며 김 경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위급한 시민을 구한 일이었다
.

“캐롤튼 경찰국에서 근무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발생한 일이었다
. 긴급한 상황이었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끝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 경험이 경관으로서
사명감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캐롤튼 경찰국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 시민들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것을 운영 방침으로 삼고 있다
.

경찰국은 범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태그 로케이션
(Tag Location)’
전략을 운영하며
, 지역마다 4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김 경관이 담당하는 노스웨스트 지역에는 H마트를 비롯한 한인 상권이 밀집해 있다.

그는 “이 지역에서 차량 강도 및
‘뱅크 저깅’
(bank jugging, 은행
고객들의 현금을 갈취하는 범죄
)’ 사건이 자주 발생해 특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도 경각심을
갖고 주의할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

 

◈“언어 장벽 허물고 신뢰 쌓아가겠다”

경찰에 대한 두려움과 한인 경관의
부족으로 인해
, 한인 사회와의 소통은 여전히
캐롤튼 경찰국의 큰 도전 과제이다
.

김 경관은 “파트너들보다 제가 나서면
한인 주민들이 더 안도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 언어 장벽이 존재하지만, 한인 사회와 경찰국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더욱 원활한 소통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

아울러 “한인 경찰이 늘어나면 한인
사회와의 소통이 더 원활해지고
,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관을 꿈꾸는 분들이 있다면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독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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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 Article 캐롤튼 경찰국, “한인 경찰관 정말 필요하다” 적극 채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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