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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선열의 위대한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자부심과 애국심 고취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가 오는 3월 1일(월) 오전 11시 30분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3.1절 102주년을 맞아 순국 선열들의 위대한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한국인의 자부심과 애국심을 갖고자 기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 열렸던 삼일절 기념식에는 200여명이 넘는 한인 동포들이 한 자리에 모여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민족의 저력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지만 올해는 계속되는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과 현장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달라스 한인회 임원진들과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임원진,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홍성래 소장,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 전영주 코펠 시의원 및 행사 진행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 한인 동포들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과 줌(Zoom)을 통해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줌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에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태극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한나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