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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강력범죄 13% 감소…경찰 대응 시간 문제는 여전히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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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0회 작성일 25-04-3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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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서 강력범죄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경찰의 출동 대응 시간에 대한 시민과 시의회의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달라스에서 강력범죄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경찰의 출동 대응 시간에 대한 시민과 시의회의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달라스에서 강력범죄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경찰의 출동 대응 시간에 대한 시민과 시의회의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이번 통계는 오는 23일 취임을 앞둔 다니엘 코모(Daniel Comeaux) 신임 경찰국장 체제 전환을 앞두고 발표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달라스 경찰국 강력범죄부서의 네이선 스와이어스(Maj. Nathan Swyers)는 최근 발표에서, 지난 3월 31일 기준 강력범죄가 전년 대비 약 13% 감소했다고 밝혔다. 가중폭행은 11.2% 줄어들며 피해자 수가 약 150명 감소했고, 살인은 무려 44.23% 줄어 23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도 역시 11.42% 감소했으며, 이 중 사업장 대상 범죄는 8%(약 10건), 개인 대상 강도는 12.53%(52건) 감소했다.


달라스 시의회에서도 이러한 수치를 반기는 분위기다. 카라 멘델슨(Cara Mendelsohn) 시의원은 “강력범죄가 줄어든 것은 분명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일부 시의원들은 여전히 경찰의 긴급 대응 속도에 불만을 표했다. 게이 도넬 윌리스(Gay Donnell Willis) 시의원은 “출동 소요 시간을 보면 여전히 우려된다”며 “우선순위 1 범주에 포함된 사건 유형이 너무 많아 오히려 대응의 신속성을 저해하고 있는 건 아닌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달라스 경찰국의 제시 레예스(Jesse Reyes)는 “일부 사건을 우선순위 1에서 제외해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히며, 출동 속도 개선을 위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인력 충원과 근무자 유지 대책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니엘 코모(Daniel Comeaux) 현 마약단속국 휴스턴 지부 특별수사국장이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전 국장의 뒤를 이어 달라스 경찰국장으로 부임한다.


코모 임명자는 33년 경력의 법 집행 기관 베테랑으로 향후 그가 세울 달라스 치안 전략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에디 가르시아 전 국장은 2021년 ‘강력범죄 감소 계획(Violent Crime Reduction Plan)’을 도입하며, 집중 순찰(hotspot policing), 지역 사회 협력 등 다각도의 대응 전략을 추진한 바 있다.




정리=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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