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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 6년 만에 요금 인상… 다음 달 1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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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대표적 대중교통 기관인 다트(DART)가 오는 3월 1일부터 일부 요금을 인상하고 특정 요금 옵션을 폐지한다.
이번 조정은 6년 만의 첫 요금 인상으로, DART는 이를 통해 요금 체계를 간소화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요금 개편으로 단일 승차권(Single-ride), 오전, 오후(AM/PM)패스, 정오 패스(Midday Pass) 옵션이 폐지되며, 대신 3시간 패스가 도입된다.
3시간 패스의 요금은 기존 오전 오후(AM/PM) 패스와 동일한 수준인 일반(Local) 3달러이며, 할인(Local Reduced Fare)은 1달러 50센트로 책정됐다.
월 정기권 가격도 일반 기준 96달러에서 126달러로, 할인은 48달러에서 63달러로 인상된다.
다만 비직원 연간 정기권은 폐지되며, 일일 패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그외 2018년에 승인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됐던 패러트랜싯(Paratransit) 요금은 기존 3달러에서 3달러 50센트로 인상된다.
DART 측은 이번 요금 인상이 운영 비용 증가에 대응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열린 커뮤니티 회의에서 DART 관계자는 회원 도시들의 세금 부담을 줄이려는 요청과 별개로 이번 요금 조정이 2022년 11월부터 계획된 사항이었다고 밝혔다.
DART는 2023년에 대중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다른 교통 기관의 요금 구조를 검토하며 다양한 요금 시나리오를 고려한 후 변경안을 마련했다.
다트의 2024년 총 승객 수익은 4천150만 달러였으며, 올해 4천 87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DART의 20년 재정 계획에는 평균 3년마다 9%씩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DART의 서비스 기획 및 일정 조정 부사장인 징 우(Jing Xu)는 “이용객과 지역 사회로부터 다양한 시간대와 환승 여부에 따라 요금이 다르게 책정되어 혼란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조정은 요금 체계를 단순화해 DART를 더욱 이용자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리=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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