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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페어뷰, 4,000세대 신규 주택 개발로 변신… 심각한 물 공급 문제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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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골 마을로 알려진 와이즈 카운티(Wise County)의 뉴 페어뷰(New Fairview)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와 함께 빠르게 변화할 전망이다.
인구 2,200명의 이 조용한 마을은 약 4,000세대의 신규 주택과 함께 학교, 다운타운 지구까지 포함된 대규모 개발로 인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랜치랜드(Ranchland)’로 불리며, 사우스 카운티 라인 로드(South County Line Road)와 FM 407 근처에 위치할 예정이다. 개발업체인 레너(Lennar)는 이 지역에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도입하고, 마을의 전경을 크게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1월, 프리스코(Frisco) 소재 부동산 개발업체 락힐 캐피탈 & 인베스트먼츠(Rockhill Capital & Investments)는 해당 부지를 레너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뉴 페어뷰 시의회 의원인 피터 코즐로프스키(Peter Kozlowski)는 “이곳에 살면서 이런 변화가 조금은 아쉽다”며, “하지만 포트워스(Fort Worth)와 같은 대도시 인근에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불가피한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해당 개발 프로젝트에는 선결 과제로 물 공급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뉴 페어뷰 시 행정관인 존 카브랄레스 주니어(John Cabrales Jr.)는 “현재 뉴 페어뷰는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모든 주민이 지하수를 통해 물을 공급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인근 저스틴(Justin) 시와 어퍼 트리니티 광역 수도구(Upper Trinity Regional Water District)와 협력해, 저스틴의 기반 시설과 신규 개발지를 연결하는 송수관을 건설할 계획이다. 카브랄레스는 “올해 말까지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랜치랜드와 함께 계획된 또 다른 개발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뉴 페어뷰의 인구는 현재의 10배 이상인 22,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리=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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