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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집에 총질을?”루이스빌 경찰, 주택 총격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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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빌(Lewisville) 경찰이 후디를 착용한 마스크 남성이 한 가정집을 향해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17일(월) 오전 9시경 킹스턴 드라이브(Kingston Drive) 인근에서 발생했다.
지역 매체 FOX 4가 입수한 가정용 감시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해당 주택으로 접근한 뒤 갑자기 총을 발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문제의 남성은 약 12발의 총을 쏜 후 곧바로 달아났다. 당시 집 안에는 19세 아들이 잠들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루이스빌 경찰은 인근 지역을 수색하며 추가 감시 영상과 단서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용의자는 선글라스와 어두운 색 후디, 어두운 바지, 검은색과 흰색이 섞인 신발을 착용한 상태였으며 현재까지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범행 동기도 불분명한 상황이다. 경찰은 용의자와 거주자 간의 관련성을 시사하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무작위 범행이거나 다른 집을 착각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루이스빌 경찰 대변인 레이첼 로버츠(Rachel Roberts)는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총격이 발생한 집의 주인 이반호 솔로르자노(Ivanhoe Solorzano)는 범인을 찾아 이유를 묻고 싶다고 말했다.
분노를 감추지 못한 그는 "우리는 이곳에서 오랫동안 살아왔고, 누구와도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솔로르자노는 용의자가 단순한 착각으로 자신의 집을 공격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성을 듣고 경찰에 신고한 이웃 주민인 알렉스 레드몬(Alex Redmon)은 "이 동네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 정말 조용한 곳이었는데,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루이스빌 경찰은 이번 사건을 심각한 폭력 범죄로 간주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정리=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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