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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2000명 인력 감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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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에 위치한 세계적 통신회사 AT&T가 2000명에 이르는 인력을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AT&T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전미 통신 노조(Communications Workers of America) CWA는 지난 13일(목) AT&T가 인력 감축 계획을 직원들에게 공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CWA에 따르면,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주 등 23개 주의 AT&T 사업장 소속 직원 1880명이 오는 9월말까지 해고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고는 주로 가정 방문 설치 기사나 섬유 케이블 기사 같은 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텍사스에서만 약 400명의 AT&T 기술 인력들이 직장을 잃게 될 것이란 것이 CWA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이는 AT&T가 최고의 법인세 감면 혜택을 조건으로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지 2년 만에 나온 소식이라 충격적이란 게 업계 반응이다.
하지만 AT&T 사는 정확한 해고 인원 수를 밝히지 않은 채 인력 감축이 있을 예정이라는 사실만 공식 확인했다.
AT&T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전미 통신 노조(Communications Workers of America) CWA는 지난 13일(목) AT&T가 인력 감축 계획을 직원들에게 공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CWA에 따르면,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주 등 23개 주의 AT&T 사업장 소속 직원 1880명이 오는 9월말까지 해고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고는 주로 가정 방문 설치 기사나 섬유 케이블 기사 같은 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텍사스에서만 약 400명의 AT&T 기술 인력들이 직장을 잃게 될 것이란 것이 CWA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이는 AT&T가 최고의 법인세 감면 혜택을 조건으로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지 2년 만에 나온 소식이라 충격적이란 게 업계 반응이다.
하지만 AT&T 사는 정확한 해고 인원 수를 밝히지 않은 채 인력 감축이 있을 예정이라는 사실만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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