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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 글로벌 비즈 실무역량 연수단 달라스 방문’

현장 학습을 통한 전문지식 및 실무 경험 습득으로 실무 업무 능력을 향상 시키고, 폭 넓은 글로벌 감각 체득으로 국제 업무 감각을 익히는데 목적을 둔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2019 글로벌 비즈 실무역량 연수단’ 일행이 달라스를 방문했다.
노용호 부산시 인재개발원 센터장을 단장으로 한 총 9명의 글로벌 연수팀은 지난 22일(월) 오후 캐롤턴 카요리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달라스 한인 경제인 및 상공인들과 만나 양측간 교류협력 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회장 진이 스미스)가 주최하고 달라스 한인 상공회(회장 김현겸)와 경제인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간담회 겸 세미나에서는 IT와 물류산업의 매카로 부상한 미주 7대 대도시 달라스와 거대항구와 아름다운 산이 조화를 이룬 물류와 영화의 고장, 대한민국 제2의 대도시 부산시에 관한 소개와 함께 투자 유치건 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연수팀은 부산시 인재개발원에서 선발한 우수 시청 직원들로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Texas A&M대학 Commerce 캠퍼스에서 본 대학 홍경심 교수의 주선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지도력, 투자에 관한 분야를 비롯해 경제개발과 채용,국제관계 등 다양한 학습과정을 수료했다.
연수팀은 이 밖에도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와 상공회, 달라스 시청과 어빙시청, 어빙/라스콜리나스 상공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경제 협력 개발에 관한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날 한인 경제인들과의 간담회에는 부산시공무원 연수단일행과 달라스 한인 상공회 및 경제인협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유종철 달라스 한인회 수석부회장,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 빈준화 관장과 문대동 삼문그룹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길수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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