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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라이프] 응원은 함께 해야 제맛 “수퍼볼 어디서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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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스크린부터 초대형 스포츠 복합단지까지… 수퍼볼 관람파티 총정리
DFW 지역이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수퍼볼을 맞아 도시 전체가 대형 관람파티와 특별행사로 들썩이고 있다. 스포츠 바, 푸드홀,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 공연장, 음식점까지 다양한 공간이 일제히 ‘빅 게임 데이’ 모드로 전환하면서, 함께 경기를 즐기려는 팬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스포츠 자료 분석기관 조사에서도 달라스는 수퍼볼을 즐기기 좋은 도시 상위권으로 평가됐으며, 스포츠 바 밀도와 잔치문화, 주류가격 경쟁력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올해 북텍사스의 관람경향은 단순 TV 시청을 넘어선다. 초대형 스크린, 몰입형 영상 시스템, 라이브 DJ, 체험형 게임, 테마 음식, 경품행사가 결합된 ‘경험형 스포츠 관람’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 초대형 스케일의 관람명소 3 》

★ 더 콜로니 ‘Cosm’ - 가장 화제가 되는 차세대 관람시설이다. 이곳은 돔 형태의 초대형 하이테크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상영하며, 관람객의 시야를 감싸는 몰입형 화면환경을 제공한다. 수퍼볼 당일에는 전직 NFL 스타와 지역 풋볼 레전드가 참여하는 진행 프로그램과 풋볼 챌린지 게임, 테일게이트 스타일 행사, 음식과 음료 스페셜이 함께 운영된다. 일반 스포츠 바와 달리 체험형 요소가 강해 ‘경기를 보는 곳’이 아니라 ‘경기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차별화 된다.
★ 플레이노 ‘Legacy Hall’ - 여러 음식점이 입점해 있어 방문객들이 각자 다른 음식을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조가 강점이다. 야외 패티오의 대형 LED 스크린과 실내 TV를 통해 동시에 경기가 중계되며, 각 매장은 게임데이 전용메뉴와 할인음료를 선보인다. 다양한 선택지와 개방형 공간 덕분에 친구모임과 가족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적합하다.
★ 알링턴 ‘Texas Live!’ - 북텍사스 최대급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다. 수십 개의 술집과 음식점이 모여 있으며, 수퍼볼 당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하루 종일 라이브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약 100피트 규모의 초대형 스크린을 중심으로 각 업소가 음식과 음료 스페셜을 운영하고, 일부 구역에서는 게임데이 뷔페도 마련된다. 드럼라인 공연, DJ, 댄스 퍼포먼스, 경품행사, 경기 후 파티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현장 축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 대형 스포츠 바들도 총출동 》

달라스 도심과 인근지역의 대형 스포츠 바들도 대규모 관람수요에 맞춰 준비를 마쳤다. 초대형 스크린은 기본, 맛있는 음식은 보너스다.
★ 그랩바인 ‘Harvest Hall’ - 푸드홀 형태로 여러 벤더가 참여해 게임데이 스낵과 위스키, 맥주 버킷 스페셜을 제공하고 대형화면으로 경기를 상영한다.
★ 하우드 디스트릭 ‘Happiest Hour’ - 수십 대의 TV와 초대형 LED 화면을 동시에 가동하고, 다양한 생맥주와 그룹용 칵테일 세트를 앞세운다.
★ 빅토리 파크 ‘Hero’ - 업스케일 스포츠 바로, 대형 스크린 상영과 함께 생음악, 사전행사, 경품추첨을 결합한다.
딥 엘럼 ‘Kanvas Sport + Social’ - 루프탑과 패티오를 갖춘 대형 공간으로, 대형 게임데이 플래터와 해산물 튀김, 닭날개, 핫도그 세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 애디슨 ‘Sidecar Social’ - 초대형 스크린 여러 면을 중심으로 테이블 예약형 관람을 운영하며, 저녁 이후에는 성인 전용 파티로 전환된다.
★ 애디슨 ‘Stirr’ - 애디슨과 딥 엘럼 두 지점에서 동시에 경기를 상영하며 DJ 공연, 맥주 버킷 할인, 시그니처 샷 스페셜을 진행한다.
《 테마 파티와 팬 중심 응원 》
팬 성향과 컨셉트에 맞춘 관람장소도 눈길을 끈다. 특정 팀을 응원하는 술집도 있고, 반려견이 함께 하는 행사도 있다.
스테이트 토마스 ‘Nodding Donkey’ - 캔사스 시티 치프스 팬들이 모이는 응원술집으로, 실내와 패티오에서 팀 중심 응원 분위기가 형성된다.
★ 더 빌리지 ‘Over Under’ - 대형 관람파티와 함께 DJ 공연, 사진촬영 구역, 경품행사, 닭날개 먹기 대회, 현금 경품게임이 진행된다.
★ 헨더슨 ‘Mayer’s Garden’ - 낮 시간대 반려견 입양행사와 결합한 강아지 테마 파티를 열고, 경기시간에는 칵테일과 바 음식 스페셜을 제공한다.
《 공연장 및 이색공간도 참여 》
전통적인 스포츠 바 외 공간들도 수퍼볼 관람행사에 합류했다. 레코드샵부터 일반 음식점까지 수퍼볼 대목잡기에 나섰다.
★ 알링턴 ‘Truth Vinyl’ - 레코드샵에서 대형 프로젝터 상영과 함께 피자 및 브루스케타가 포함된 티켓형 관람파티가 열린다.
★ 달라스 ‘Punch Bowl Social’ - 맥주 버킷 할인과 함께 다트, 콘홀, 보드게임 등 실내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관람을 제공한다.
★ 플레이노 ‘Sambuca 360 Live’ - 라이브 DJ 공연과 댄스파티 분위기를 결합한 수퍼볼 행사를 진행한다.
★ 달라스 ‘The Alley Music House’ - DJ와 함께하는 대형 커뮤니티 관람행사와 음식 및 주류 스페셜이 운영된다.
★ 덴튼 ‘East Side’ - 칠리 요리대회와 함께 하는 수퍼볼 관람행사가 열린다.
★ 딥 엘럼 ‘Electric Shuffle’ - 셔플보드 게임과 함께 무제한 음료 및 스낵 패키지를 제공한다.
★ 포트워스 ‘El Chingon’ - 하프타임 쇼 테마 브런치와 DJ, 사진행사를 결합한 낮 시간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향 따라 고르는 응원장소

전문가들은 달라스가 수퍼볼 관람도시로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로, 다양한 규모와 컨셉트의 관람공간이 촘촘히 분포해 있다는 점을 든다. 몰입형 대형시설부터 푸드홀, 스포츠 바, 공연장, 테마 음식점까지 선택지가 넓어 관람객이 취향과 예산, 동반인원에 맞춰 장소를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수퍼볼은 집에서 조용히 시청하는 경기를 넘어, 도시 전체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북텍사스 곳곳의 공간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응원문화를 만들어내면서, 경기 자체 만큼이나 관람장소 선택도 중요한 즐길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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