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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 케빈 팔코너 캐롤튼 시장] “긍정적인 성장을 이루는 덴튼 카운티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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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커버스토리 댓글 0건 작성일 22-02-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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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튼 카운티 커미셔너에 도전하는 케빈 팔코너 시장 / 캐롤튼시 성영준의원·케빈 팔코너 시장·DK미디어 그룹 김민정 사장(좌부터)
덴튼 카운티 커미셔너에 도전하는 케빈 팔코너 시장 / 캐롤튼시 성영준의원·케빈 팔코너 시장·DK미디어 그룹 김민정 사장(좌부터)

케빈 팔코너(Kevin Falconer) 현 캐롤튼 시장이 덴튼 카운티 커미셔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2월 14일(월) 조기 투표를 시작으로 3월 1일(화) 예비 선거가 치러지고, 11월에는 본 선거가 진행된다. 어떠한 각오로 덴튼 카운티 커미셔너에 출마하게 됐는지 케빈 팔코너 시장을 만나봤다.   

 

1. 간단한 자기 소개

현재 캐롤튼 시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케빈 팔코너다. 지난 5년간 캐롤튼의 시장으로 일했고, 그 전에도 6년간 캐롤튼 시의원으로 일했었다.

 

2. 이번에 텐튼 카운티 커미셔너에 출마하게 됐다. 출마하게 된 계기는?

몇 달 전에 현재 덴튼 카운티의 커미셔너인 론 머천트(Ron Marchant) 의원이 찾아와 먼저 제의를 했다. 더 많은 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도전하게 됐다.

 

3. 가족들의 반응은 어떤가?

가족들은 항상 엄청난 지지를 보내준다. 특히 아내와의 상의 없이는 잘 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가족의 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번에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4. 커미셔너는 어떤 일을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커미셔너의 역할에 대해 질문을 한다. 가장 쉽게 설명하자면 시의원의 역할과 비슷하지만 지역이 카운티로 확대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모든 카운티에는 4명의 커미셔너가 있는데, 이들이 예산을 편성하고, 보안, 교도소, 공공안전, 교통 등을 관리한다. 모든 것이 제대로 운영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커미셔너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5. 선거 운동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최근에는 최대한 많은 곳을 방문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차에서 운전을 하면서 시간이 많긴 하지만 즐겁게 다니고 있다. 카운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각 시에 방문해 회의도 참석하고 있다. 오늘 오전에는 오마켓 오픈 행사에도 다녀왔다.

 

6. 덴튼 카운티 현안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몇 가지가 있지만 언제나 공공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큰 이슈다. 카운티의 안전을 위해 지역 경찰과 항상 협력하고 있다. 또 한 가지는 덴튼 카운티는 현재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카운티마다 다르지만 덴튼 카운티의 경우 아직도 개발될 부지들이 많다. 그런 요소들에 대해 많이 기대하고 있고 이러한 성장이 긍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도시가 성장하면 범죄율 같은 부정적인 부분도 높아지기 마련인데, 이런 부분을 주의해야 한다. 캐롤튼에서 이뤘던 것처럼 덴튼 카운티도 안전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7. 캐롤튼 시장으로서 지난 5년을 돌아본다면?

캐롤튼 시장으로 봉사하면서 훌륭한 스태프들과 시의원들을 만나 함께 일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 캐롤튼은 그동안 정말 많이 성장했고,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트리니티 밀 개발 착공 등 많은 사업들도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8. 덴튼 지역 한인 유권자들이게 한마디

캐롤튼을 통해서 한인 사회와 친밀해지고 한인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덴튼 카운티에서도 열심히 일할 것이다. 2월 14일부터 조기 투표가 시작되는데 많이 투표에 참여했으면 좋겠고, 질문이나 건의 사항이 있다면 www.votefalconer.com 웹사이트에 방문해 글을 남겨 주길 바란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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